▲ 사진=스마트 모빌리티 2021 홈페이지
▲ 사진=스마트 모빌리티 2021 홈페이지
제주도 스마트시티 모빌리티의 미래를 조망하는 콘퍼런스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테크42와 포티투마루가 주관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2021'이 오는 6월2일 제주도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전 등록자들은 테크42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10분까지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개회사에 이어 김기홍 제주도 과장이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주관사인 포티투마루의 김동환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통한 스마트 미래도시 모빌리티 구현 사례를 소개한다.

국내·외 스마트시티 전문가들도 발표에 나선다. 임형준 GS칼텍스 팀장은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스마트허브 추진 전략에 대해 소개하며 김지혁 시티랩스 이사는 제주 스마트시티 e-3DA 플랫폼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마이클 데이빗 레펙 미국 스탠포드대 환경건설공학 교수는 도시문제를 기술로 푸는 제주도의 사업에 대한 견해를 원격 영상 메시지로 전한다. 이어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그룹장은 'EV 모빌리티 라이프와 티맵모빌리티'를 주제로 전기차 사업에 대한 견해를 전달하며 정하욱 라이더플럭스 이사는 K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과 자율주행 서비스에 대해 발표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2021의 사전 등록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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