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카카오뱅크 오피스(사진=카카오뱅크)
▲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카카오뱅크 오피스(사진=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수수료 면제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카뱅 계좌개설 고객, 10대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 '카뱅 미니(mini)' 이용자는 전국 편의점, 은행 등에 설치된 모든 ATM에서 출금, 입금, 이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뱅은 2017년 7월 출범이후 현재까지 ATM 이용 수수료 무료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말까지 고객을 대신해 지급한 ATM 이용 수수료 비용은 1464억원이다. 원화 이체와 송금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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