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해상서 스타십 발사...일론 머스크 "내년 완공이 목표"

발행일 2021-06-01 08:15:02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사진=스페이스X)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 기업인 스페이스X가 해상에서 우주선을 발사할 예정이다.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해상 발사기지를 건설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르면 내년 스페이스X가 개발한 화성탐사 우주선 스타십이 해상에서 발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일론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스페이스X의) 해상 발사기지가 내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 탐사기업이다. 스페이스X는 2024년부터 화성에 승무원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달 5일 스타십은 고고도 시험비행을 마치고 착륙에 성공했다.

스페이스X가 건설 중인 데이모스 조감도.(사진=트위터)

스페이스X는 해상 발사기지의 이름을 '데이모스(Deimos)'로 정했다. 데이모스는 포보스와 함께 화성에서 2만3400km 떨어진 곳에서 궤도를 돌고 있는 위성이다. 데이모스와 포보스는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위성이다.

스페이스X는 올해 초 해상 발사기지 건설을 위해 두 개의 석유 시추장비를 구입해 미국 텍사스 연안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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