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네오 QLED', 스스로 공간감 계산하고 사운드 조정한다

발행일 2021-06-08 08:52:06
삼성전자 네오 QLED에 탑재된 스페이스핏 사운드 기능이 독일 VDE의 인증을 받았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8일 네오 QLED에 탑재된 ‘스페이스핏 사운드(Spacefit Sound)’ 기능이 독일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의 '공간 최적화 사운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1893년 설립된 독일 VDE는 가전기기의 성능과 각종 신기술을 검증 및 인증하는 전문 기관이다. 

사용자가 듣는 TV 사운드는 직접, 간접으로 나뉜다. 직접음은 기기에서 나오는 사운드고 간접음은 벽과 천장 등에 반사돼 들리는 사운드다. 

스페이스핏 사운드는 간접음을 관리하는 기능이다. 스페이스핏 사운드 기능이 탑재된 네오 QLED는 내장 마이크를 활용해 커튼, 카펫, 벽 등 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파악하고 소리를 공간에 맞게 보정한다.

예를 들어 거실에 놓인 카펫이 TV의 고역대 소리를 흡수한다고 판단하면 고역대 소리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또 TV를 벽에 가까이 붙여 설치한 경우 뒤쪽 공간이 좁아 저역대 소리가 변할 수 있는데 스페이스 핏은 이를 줄여준다.

삼성전자 측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집안의 모든 것을 맞춤형으로 배치하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TV를 설치하는 공간이 다양해졌고 시청 패턴도 정형화된 틀이 사라졌다”며 스페이스핏 사운드 기능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요일별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