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채용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발 기반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 △이번 채용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발 기반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라인플러스(이하 라인)가 인공지능(AI)·머신러닝 분야 석·박사 신입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온라인 코딩테스트, 과제 전형 이후 1차·최종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모든 전형은 100% 온라인 방식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6월29일까지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정보는 웹사이트(https://careers.linecorp.com/ko/jobs/626)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광고 퍼포먼스 △광고 데이터 분석 △메신저 △비전(Vision) 총 4개로 컴퓨터공학 또는 유관분야(수학·통계·산업공학 등)에서 석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한 자, 그에 준하는 지식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라인은 우수인재 확보를 통해 AI·머신러닝 기반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한다.

라인은 전세계 1억8700만명의 월이용자수(MAU)를 보유하고 있다. 메신저를 기반으로 AI·핀테크·커머스·엔터테인먼트·게임 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3월에는 Z홀딩스와 경영통합을 완료,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AI 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라인 개발자로 채용되면 8700명 이상의 각국 동료와 협업해 글로벌 서비스를 기획·개발하게 된다.

라인은 원격근무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조직별 100% 재택근무부터 주N일 오피스 출근 등 다양한 근무형태를 운영 중이며, 신규 입사 직원을 위한 ‘랜선교육’도 마련하고 있다.

라인 관계자는 “대규모 인프라와 대용량 트래픽을 관리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새로운 환경·기술에 대한 배움을 즐기고 협업에 적극적인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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