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형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데브시스터즈가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 (사진=데브시스터즈 홈페이지 갈무리)
▲ (사진=데브시스터즈 홈페이지 갈무리)
22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전사적 인력 확대를 추진한다. 올 초 신작 '쿠키런: 킹덤'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에 이어 하반기에만 20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영입된 인원까지 합산하면 올해 300명 이상의 채용이 이뤄지는 셈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서버 △클라이언트 △기획 △스토리 △아트 △디자인 △모델링 △애니메이션 △운영 △QA 등 게임 개발을 비롯해 △웹 △서비스인프라 △플랫폼 △데이터 등 개발 직군 인재를 모집한다.

△키즈 콘텐츠 제작 △애플리케이션 개발 △웹툰 기획 △MD 상품 전략 등 쿠키런 신사업 부문과 △영상미디어 △브랜드디자인 △해외마케팅 △경영지원 △HR 등 공통 부문에서도 인력 보강에 나선다.

직무 상세 정보는 데브시스터즈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각 직무별 채용이 완료 되는대로 접수는 마감된다.

▲ (사진=데브시스터즈 홈페이지 갈무리)
▲ (사진=데브시스터즈 홈페이지 갈무리)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라이브 서비스 중인 게임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물론 차기 프로젝트인 '브릭시티', '세이프하우스', '쿠키런: 오븐스매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놀이 기반 키즈 콘텐츠를 제작하는 '쿠키런키즈'와 쿠키런 팬들을 위한 모바일 통합 공간을 설계하는 '마이쿠키런'을 출범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핵심 비즈니스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부터 쿠키런 IP의 확장을 이끌 신사업까지 기업 모멘텀을 높여가고 있다"며 "하반기 채용을 통해 회사의 미래를 함께 일구고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유능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블로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