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 출시를 예고했다. 뮤 아크엔젤2는 '뮤'(MU)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한 '뮤 아크엔젤'의 후속작이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를 출시해 뮤 IP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뮤 아크엔젤2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 중복 조합도 가능하며 다양한 특성을 가진 50여개의 군단을 조합할 수 있다.
웹젠은 빠른 캐릭터 성장 및 사냥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는 '파밍'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비접속 경험치 획득, 부분 자동 진행 등을 개선해 편의성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 아크엔젤2의 전작인 뮤 아크엔젤은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채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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