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등 캐주얼 게임을 개발해온 '슈퍼캣'이 전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경력·역량 우선…자격조건 폐지
슈퍼캣의 채용 모집 분야는 △서버 △클라이언트 △기획 △아트 △UI △데이터 △개발PM △QA 등 게임개발 직군이다. 이 외 △사업 △회계 △마케팅 △홍보 채용도 진행한다.

▲ (사진=슈퍼캣 홈페이지 갈무리)
▲ (사진=슈퍼캣 홈페이지 갈무리)
이번 채용의 특징은 각 직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력과 역량만을 보고 나머지 자격조건을 없앤 것이다. 

슈퍼캣은 지원의 제한을 없애고 실무 역량을 반영한 채용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분야 및 직무 내용을 공지한 슈퍼캣은 수시 채용 방식으로 각 직무별 채용이 완료되면 접수를 마감할 계획이다.

김영을 슈퍼캣 부사장은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와 신규 프로젝트까지 전 직군에 걸쳐 역량 있는 인재를 영입해 글로벌 시장에 새 게임을 선보이고 함께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퍼캣은 어떤 회사?
슈퍼캣은 도트그래픽의 2D MMORPG '돌키우기'와 '바람의나라: 연'을 개발한 개성 있는 게임 개발사다.

▲ (사진=슈퍼캣)
▲ (사진=슈퍼캣)
일반인도 쉽게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제작 툴 '네코랜드'와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호러 술래잡기 '그래니의 저택'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슈퍼캣은 실력 있는 개발자들과 게임 분야 인재들을 발굴해 글로벌 게임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슈퍼캣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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