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이번 프로그램에 조용병 회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디지털 신기술·시장 트렌드, MZ 세대를 키워드로 한 콘텐츠를 담았다.
조 회장은 지난 7일 열린 '제1회 신한문화포럼'에서 최신 트렌드로 무장한 MZ 세대 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리더들이 열린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신한금융은 '리더십 University'를 통해 조직 운영, 신사업 추진, 디지털 리더십, 트랜드 인사이트 등 그룹의 리더들이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컨텐츠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도입한 그룹 공동의 디지털 교육 플랫폼인 'SCOOL'을 활용해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개인별 역량에 따른 학습 큐레이팅과 맞춤형 강좌 추천이 가능한 모바일 학습 프로그램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