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플랫폼 리더십 노리는 LG전자, ‘스탠바이미’로 MZ세대 잡을까

발행일 2021-07-23 11:56:58
LG전자가 새로운 형태의 TV ‘스탠바이미’(Stand By Me)를 선보였다.(사진=LG전자)
 
스마트폰을 대체할 플랫폼으로 TV를 선택한 LG전자가 새로운 형태의 TV ‘스탠바이미’(Stand By Me)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지난 21일 LG 스탠바이미 예약판매를 통해 사전 물량 300대를 완판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브랜드샵에서 라이브방송으로 사전 물량 200대를 팔았고, 같은 날 쿠팡에서도 준비 물량 100대를 소화했다.

이 제품은 제품 하단에 바퀴가 달린 ‘무빙 스탠드’ 디자인이다. 집안 다양한 장소에 옮기며 쓸 수 있고 배터리가 탑재돼 전원 연결 없이 최장 3시간 쓸 수 있다. 27형 화면은 터치 스크린이 지원되며 좌우를 앞뒤로 65도, 위아래로 25도,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90도씩 움직일 수 있다.

제품엔 LG전자의 TV 플랫폼 ‘webOS 6.0’이 탑재됐다. 인터넷에 연결해 총 144개 LG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말 무신사, 29CM, 오늘의집 등 MZ 선호도가 높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차 예약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의 콘셉트가 자신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수요와 맞아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1차 예약 판매 분량은 내달 중 순차 배송하며 7월 말 무신사, 29CM, 오늘의집 등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온라인 채널에서 2차 예약판매도 진행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신개념 LG 스탠바이미로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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