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본사 전경(사진=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 본사 전경(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디지털, IT분야의 잠재 역량 우수인력을 채용연계형 인턴과정으로 선제 채용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운영·개발 △카드 디지털 분야의 간편 결제 △인공지능(AI) 및 IT 분야의 AI솔루션 운영관리, 모바일 개발, 정보·보안 분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8월 3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한 가점도 부여된다.

농협은행은 서류전형에서 지원자 전원에 대한 코딩 테스트와 AI 역량평가 등을 실시해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턴 선발 후 4주간의 인턴 평가를 진행하며, 10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디지털 역량이 검증된 실무형 인재를 추가 확보해 디지털금융 선도은행으로 조기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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