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사업장 주변 가락바위 저수지 수변 공원에 조성된 생태 식물섬 모습.(사진=삼성디스플레이)
▲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사업장 주변 가락바위 저수지 수변 공원에 조성된 생태 식물섬 모습.(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28일 아산 사업장 주변 가락바위 저수지 수변 공원에 생태 식물섬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충남도, 아산시와 맺은 수자원 보호 협약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1월부터 약 6개월간 가락바위 저수지에 총 6개의 식물섬을 조성해 최근 지역주민들과 임직원에게 재개방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가락바위 저수지가 수생 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하는 서식지로서 물고기 산란처와 서식지 조성을 통한 수중 생태계 조성과 함께 저수지 하류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송천 삼성디스플레이 글로벌인프라총괄 전무는 "식물섬 조성으로 수변 공원 역할뿐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의 자연 친화적인 생태 학습장으로서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자연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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