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1일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webOS)를 적용한 LG TV 고객들을 위한 ‘LG 피트니스’ 서비스를 출시했다.(사진=LG전자)
▲ LG전자는 1일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webOS)를 적용한 LG TV 고객들을 위한 ‘LG 피트니스’ 서비스를 출시했다.(사진=LG전자)

LG전자는 1일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webOS)를 적용한 LG TV 고객들을 위한 ‘LG 피트니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은 TV 홈 화면의 LG 콘텐츠 스토어에서 LG 피트니스 앱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LG 피트니스는 올해 신모델과 지난해 출시된 LG TV(웹OS 5.0·6.0 탑재 모델)에서 쓸 수 있다.

LG전자는 스포츠 서비스 전문업체 카카오 VX와 협업해 60여 개 피트니스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했다. 이 콘텐츠는 근력운동, 요가, 필라테스 등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초급 수준의 맨몸 운동 영상들이다. 피트니스 전문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LG전자는 향후 다양한 전문 피트니스 콘텐츠 서비스 앱과의 제휴를 통해 숙련자를 위한 고난도 기구 운동 등 콘텐츠의 양질을 지속 높이는 동시에 고객의 사용 편의성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현 LG전자 HE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과거와는 달리 TV는 고객이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한 기기로 진화하고 있다”며 “고객 취향을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블로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