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 보면 주식 드려요” 카카오엔터, 1000주 쏜다

발행일 2021-08-11 12:00:26
카카오웹툰은 다음웹툰에서 개편되는 과정에서 UI·UX를 대폭 바꿨다. 이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이용자 달래기를 위한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카카오웹툰 이용자에게 자사 주식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카카오엔터는 8월 한 달간 이벤트를 통해 총 1000명의 카카오웹툰 이용자에게 1000장의 자사 ‘주식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는 비상장 회사로, 장외시장에서는 서울거래소 비상장 기준 주당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카카오웹툰 출석체크 이벤트를 시작으로 요일별 대표작 열람, 오늘의 웹툰 퀴즈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주식응모권이 지급된다. 주식응모권은 주식교환권에 당첨될 수 있는 응모 자격을 의미한다. 카카오웹툰 관계자는 “많이 획득할수록 이벤트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업계 최초로 이뤄지는 파격적인 시도”라며 “이용자들이 카카오웹툰의 시작과 성장에 함께하면서 더욱 애정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주식교환권을 얻으면 카카오엔터 상장 6개월 이후 정해진 시점에 카카오엔터 주식 1주와 맞바꿀 수 있다. 추후 교환 가능 시점에 형성된 시장가치로 주식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별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박정원 한국플랫폼부문장은 “K웹툰을 사랑하는 이용자들이 많은 참여를 통해 카카오웹툰의 시작과 성장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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