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포장·배달, 대신 해준다...번개장터 ‘포장택배’ 서울 11개구로 확대

발행일 2021-08-30 11:20:45
(사진=번개장터)

번개장터가 중고거래 물품을 픽업해 포장·배달해주는 ‘포장택배’ 서비스를 서울 지역 총 11개구로 확대한다. 중고거래 배송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포석이다.

30일 번개장터는 지난 12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외에 △관악구 △강동구 △동작구 △광진구 △성북구 △성동구 △동대문구 △중랑구 등 8개구를 포장택배 운영지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30일까지 신규 사용자는 무료로, 기존 사용자는 50% 할인된 2500원(제주 지역 및 기타 도서지역 제외)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장택배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물건을 전달하면 번개장터가 픽업·포장·배송까지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배송은 픽업 서비스 지역과 관계 없이 국내 전 지역으로 가능하다. 대면 거래를 하거나 직접 포장, 택배 발송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번개장터는 올해 안에 서울 전 지역으로 포장택배 서비스 지역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중고거래 경험을 제공,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한승훈 번개장터 플랫폼 사업본부장은 “이제는 중고거래도 배송 경쟁력이 사용자 만족도와 직결되는 시대”라며 “이번 포장택배 서비스 확대로 개인 간 거래 플랫폼의 배송 경쟁에서 완전한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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