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NEW STATE]①전 세계 5000만 '들썩'…'배그 신화' 이을까

발행일 2021-10-22 16:23:13
글로벌 사전예약자만 5000만명에 달하는 '배틀그라운드(PUBG): NEW STATE'(이하 뉴 스테이트)가 다음달 11일 전 세계 출시를 예고했다. 크래프톤은 23일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뉴 스테이트를 공개하는 한편 글로벌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뉴 스테이트 글로벌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크래프톤)
뉴 스테이트는 원작의 정체성을 계승한 신규 모바일 게임이다. 앞서 펍지스튜디오는 2017년 100명이 겨뤄 한 명이 살아남는 '배틀로얄' 장르의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이후 '가장 빠르게 1억 달러 수익을 올린 스팀 얼리액세스 게임'을 비롯해 기네스북 세계 기록 7개 부문에 등재됐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 '배틀로얄' 장르를 개척한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배틀그라운드' 열풍을 일으키키도 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2월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계승 및 심화한 모바일 신작으로 뉴 스테이트를 내세웠다. 지난 2월 25일, 안드로이드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8월 iOS 사전예약까지 개시해 현재까지 5000만명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확보했다. 이는 한국 게임 역사상 최다 사전예약 기록이다. 크래프톤은 다음달 11일, 전 세계 200여개국·17개 언어로 뉴 스테이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의 배틀로얄 시스템을 살리되 2051년의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새 세계관과 오리지널 콘텐츠를 채운 형태로 개발중이다. 

박민규 펍지스튜디오 뉴 스테이트 총괄 PD는 '글로벌 쇼케이스' 현장에서 "원작 배틀그라운드가 배틀로얄 게임의 장르를 열었다면 뉴 스테이트는 차세대 배틀로얄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며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그래픽 수준, 물리효과 기술, 펍지 유니버스에 이색적인 2051년의 근미래 배경, PC수준의 액션&건플레이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크래프톤)
뉴 스테이트는 원작 배틀그라운드의 정체성을 계승하는 한편 오리지널리티를 함께 녹여낼 예정이다. 

김대훈 펍지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총기 커스터마이징, 드론 스토어, 리쿠르트 시스템 등 NEWSTATE만의 오리지널 피처들로 배틀로얄의 새로운 양상을 열 뿐만 아니라 트로이, 에란겔을 포함해 총 4개의 맵을 선보여 재미의 다양성도 확장할 것"이라며 "출시 이후 게임플레이 개선, 콘텐츠 추가, 시즌 운영 등의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밸런스와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겠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안전하고 공정한 게임플레이 환경 조성을 위해 부정행위 대응 방안도 발표했다. 김상완 펍지스튜디오 안티치트 총괄은 "치트 방지 및 게임 코드 보호를 위해 기술적으로는 비인가 프로그램이나 에뮬레이터, 키보드, 마우스 사용 금지 조치 등을 적용하고 핵 사용 감지 및 제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기술적인 대응 외에도 플레이어의 반응과 동향, 커뮤니티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 유저 의견이 게임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뉴 스테이트는 출시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전 세계 28개국을 대상으로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해당 테스트를 통해 게임플레이 환경 및 안정성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뉴 스테이트는 PUBG IP의 주맥을 잇는 것은 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적 경쟁력을 펼칠 수 있는 게임"이라며 "크래프톤은 게임이 가장 강력한 미디어가 될 것을 믿고 있으며 게임을 중심으로 더 확장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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