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OLED의 보편화' 꿈꾼다

발행일 2021-11-22 14:45:52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스마트폰에서 나아가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 다양한 응용처로 확대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 강점을 가진 삼성디스플레이가 22일 자사 OLED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전용 홈페이지 ‘마이크로사이트’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사이트에선 자사 OLED의 선명함을 강조하는 동영상 한 편이 공개됐다. 한 여성이 OLED를 채용한 폴더블 노트북을 통해 레이싱 게임을 즐기며 OLED의 짧은 ‘이미지 끌림’(Blur Length), 높은 명암비, 트루톤 디스플레이를 통해 경쟁에서 이긴다는 내용이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영상 갈무리

기존에 스마트폰과 TV, 스마트워치 등에 자주 채용되던 OLED는 최근 몇 년 새 노트북과 태블릿 등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영상에서 소개된 OLED 노트북의 경우,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올해 전체 노트북 시장에서 비중은 2% 수준이지만 향후 5년 내 그 점유율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도 OLED를 탑재한 노트북의 강점을 부각하기 위해 이런 영상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8월 한국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IMID2021) 행사에선 두 번 접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노트북형 폴더블 디스플레이(Flex Note) 등 차세대 OLED 제품을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모회사인 삼성전자도 지난 4월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접는 태블릿PC의 디자인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최근 폴더블, 노트북 등 응용처 확대로 OLED 시장이 확대되며 소비자들의 OLED 관련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OLED 소구점과 채용 제품에 대한 전문가 평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사이트 구축을 통해 중소형 제품에서 OLED의 우수성을 최종 소비자에게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 Race into a new universe with Samsung OLED (Laptop di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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