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마케팅 시장 전망과 직무 노하우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웨비나가 열린다.

리프트오프는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모바일 히어로즈 서밋 2021'을 열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모바일 히어로즈는 리프트오프가 주관하는 앱 마케팅 전문가 커뮤니티로 식음료, 금융, 소셜, 쇼핑, 게임, 여행 등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마케팅 리더로 구성됐다. 

▲ (사진=리프트오프 홈페이지 갈무리)
▲ (사진=리프트오프 홈페이지 갈무리)
이번 웨비나는 내년 앱 마케팅 전망부터 유저 확보, 리텐션 전략, 수익화 전략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지난 8월 합병을 발표한 리프트오프와 벙글이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웨비나의 1부 주제는 '유저 확보 전략 및 핵심 트렌드'다. 김종림 리프트오프 매니저와 최진호 벙글 코리아 매니저가 '내년 앱 마케팅 키워드'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하경 캐시노트 매니저와 이연정 오픈소스마케팅 매니저가 '퍼널에 최적화된 유저 확보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부의 경우 '선도 브랜드의 앱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문연이 와디즈 프로, 김용훈 펫프렌즈 CMO가 각각 '브랜드 마케팅과 데이터의 연결'과 '신규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커머스 방법'을 공유한다. 

마지막 순서인 3부는 '수익화 및 게임 앱 마케팅 실전 노하우'를 주제로 구성된다. 김홍식 벙글 코리아 대표가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인앱 광고 수익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양승우 111% 디렉터와 이영은 쿡앱스 매니저가 함께 '글로벌에서 성공하는 게임 UA와 수익화 전략'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데니스 밍크 리프트오프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성공한 앱 뒤에는 반드시 차별화된 앱 성장 전략이 있다"며 "이번 웨비나는 올해 치열했던 시장에서 각자의 가치와 경쟁력을 만들기 위해 앱 마케터들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행사 시작 전까지 리프트오프 모바일 히어로즈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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