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엔터부문은 주 4.5일 근무"…목표는 "창의적 인재 양성"

발행일 2022-01-05 15:46:23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사내 복지 강화를 통해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업무시간을 조정해 자기개발에 활용했던 기존 제도를 확대 개편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CJ ENM 홈페이지 갈무리)
5일 CJ ENM은 '브레이크 포 인벤션'(B.I) 제도를 개편한 B.I+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B.I 제도는 2주에 한 번씩 0.5일을 △휴식 △세미나·컨퍼런스 참가 △영화, 공연, 전시회 관람 등 문화 활동 △네트워크 교류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자기개발에 활용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이 달 1일부터 시행된 B.I+는 매주 금요일 오후 사무공간 밖에서 자율적인 외부활동이 가능한 제도다. B.I+ 시행으로 매주 금요일 4시간의 오전 업무가 종료되면 별도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직원들의 업무용 PC가 종료된다. CJ ENM 임직원의 주말 시계가 4시간 먼저 시작되는 셈이다. 단 금요일 오후 필수 업무 조직 및 인원은 요일 및 시간대를 변경할 수 있다.

새로운 제도 도입을 통해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직원들은 주 4.5일(36시간)만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B.I 제도를 확대 개편한 B.I+ 제도 도입으로 임직원의 자기 개발 시간이 연간 104시간에서 208시간으로 늘어나게 됐다.
 
(사진=CJ ENM)
그렇다면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왜 관련 제도를 개편했을까. CJ ENM 측은 '창의성'을 강조했다. 콘텐츠업계 업무 특성상 대중적 공감력과 차별화된 독창성이 필요한 만큼 직원들이 트렌드를 캐치하고 생각해볼 시간 및 여유를 준다는 의미다.

강호성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는 "자기 주도적으로 업무에 몰입하고 즐겁게 일해야만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판단에 이번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역동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업무시간, 공간, 방식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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