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민간 우주비행선을 쏘아올린 영국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이 우주관광 상품 판매를 재개한다. 가격은 무려 45만 달러(한화 약 5억1000만원)이다.버진 갤럭틱은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45만 달러의 우주관광 상품 티켓 판매를 다시 연다고 밝혔다.지난 7월 11일(현지시각) 상용 관광 목적의 우주 비행선을 쏘아 올린 데 이어 상품 판매 재개를 공식화한 것이다. 회사는 오는 9월 말 이탈리아 공군 대원을 태우고 뉴멕시코의 스페이스 포트 아메리카에서 우주 비행시험도 준비하고 있다.앞서 버진 갤럭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