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SKT와 KT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인 LG유플러스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신사업 전환에 한 발 늦은 LG유플러스는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민에 빠졌다.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T, KT, LG유플러스는 1분기 1조26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동기(1조2411억원)보다 1.75% 늘어난 수치로 7582억원의 합산 이익을 낸 전
국내 가전 렌탈 업체들이 노령화 사회 진입에 앞서 안마의자 시장 선점에 나섰다. 업계 1위인 코웨이가 ‘뉴코웨이’를 선언하고 비렉스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SK매직과 쿠쿠홈시스도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11일 발표한 ‘내·외국인 인구추계 2022~2024’ 자료에 따르면 2042년 한국의 총 인구는 4963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내국인의 생산연령 인구(15~64세)가 2022년 3527만명에서 2042년 2573만명으로 감소하고 같은 기간 외국인 생산연령인구는 147만명에서 236만명으로
LG헬로비전이 마이너스(-) 4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74.3% 감소한 수치다.15일 LG헬로비전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2023년도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조1902억원으로 직전 사업연도 대비 1.9% 증가했다.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헬로비전의 영업이익은 473억원으로 지난해 538억원보다 12% 줄었다.순손실은 더욱 늘었다. 영업권 손상으로 인한 영업외 손실 발생 때문이었다. 순손실이 늘면서 LG헬로비전의 자본총계는
LG헬로비전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자릿수 하락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경상남도 교육청과 스마트 단말기 보급 사업 계약을 체결한 기저효과와 전력료 상승에 대한 비용 부담이 작용한 영향이다.LG헬로비전은 올해 3분기 매출 2887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4%, 49.6% 감소한 규모다. LG헬로비전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배경은 지난해 경상남도 교육청과 지역특화사업으로 체결한 787억원 규모 스마트 단말기 보급 사업 계약의 기저효과 영향이다
LG헬로비전이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6% 감소한 90억5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886억5200만원으로 11.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43.5% 감소한 73억9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오는 10월13일 신규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정식 출시까지 아직 2~3주의 기간이 남았지만 KT엠모바일, LG헬로비전 등 알뜰폰 기업들은 하반기 대어를 잡기 위해 벌써부터 ‘알뜰폰+자급제’ 조합 띄우기에 나섰다.애플은 이달 13일(한국시간) 아이폰15 시리즈를 공개했는데, 한국은 3차 출시국으로 결정되면서 출시일이 다소 늦어졌다. 사전예약은 10월 6일부터 시작된다.아이폰15 시리즈는 △아이폰15 △아이폰15 플러스(+) △아이폰15 프로 △아이폰 15 프로 맥스 등 4가지로 출시된다. 출고
SK브로드밴드(SKB), LG헬로비전, 딜라이브, HCN 등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4사가 국내 최대 콘텐츠 종합전시회 ‘2023 광주 에이스페어(이하 에이스페어)’에서 처음으로 공동관을 구성했다. 유선방송 시장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지속 성장을 위해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하기 위함이다.에이스페어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14일 에이스페어 현장을 방문해 참여 기업들을 만나봤다.에이스페어는 방송, OTT, VR(가상현실), XR(혼합현실), 게임, 메타버스, 애니메이션, 캐릭터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공세로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딜라이브, HCN 등 케이블TV의 설 자리가 줄어드는 가운데,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가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FAST는 광고를 보는 대신 실시간 TV 채널이나 VOD(주문형비디오)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스트리밍 시대, 혼란 속 유료방송 길 찾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전문가들과 FAST를 중심으로
LG헬로비전이 올해 2분기 렌탈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모회사 LG유플러스는 현재 그룹 차원에서 전기차 충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의 한 축을 담당하는 LG헬로비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LG헬로비전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867억원, 영업이익은 13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6% 성장한 규모다.사업부문별로 보면 홈 부문(TV, 인터넷) 매출은 16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인터넷 가입자가 성장했지만 TV의 VOD(주문형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렌탈 사용이 늘고있는 가운데 LG헬로비전의 렌탈 서비스 헬로렌탈 이용 고객의 58%가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LG헬로비전은 이들을 사로잡은 비결로 합리적 할인 혜택과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렌탈 가전 라인업의 확대를 손꼽았다.LG헬로비전은 올해 1~5월 헬로렌탈 이용고객 행태를 조사한 결과 이용 고객 10명 중 6명이 MZ세대라고 밝혔다. 특히 20대 가입자는 전년보다 28%가 늘었다.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렌탈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렌탈 소비 행태도 고가 가전 중
유료방송 시장이 가입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LG헬로비전이 지역특화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진 일회성 매출이 많아 안정적인 실적 상승세를 마련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회사는 꾸준히 지역특화 사업에 투자해 향후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단 계획이다.12일 LG헬로비전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 2856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 9.2% 감소한 규모다.LG헬로비전의 매출은 크게 △홈(TV, 인터넷 등) △MVNO(알뜰폰) △기타 등 3가지 분야로 나뉜다.
LG헬로비전이 이달부터 회사의 서비스 전 부문에서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LG헬로비전은 이달부터 공식 직영몰을 통해 자사 서비스 케이블TV·인터넷·알뜰폰·렌탈 등 전 부분에서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경쟁사보다 50% 이상 저렴한 케이블TV·인터넷 △반값 또는 업계 최저 알뜰폰 LTE 무제한 유심 △트렌디 가전 반값 렌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먼저 헬로tv·헬로인터넷 반값 요금상품 6종이 상시 제공된다. 월 1만~2만원 대 결합상품 4종(UHD+기가인터넷 2종, UHD+광랜 2종) 및 기가
LG헬로비전이 지난해 경상남도 교육청으로부터 수주한 일회성 매출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LG헬로비전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776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 9.2% 감소한 규모다.LG헬로비전 관계자는 “2022년 1분기에 반영된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의 일회성 매출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며 “다만 이를 제외하면 가입자가 동시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중”이라고 설명했다.사업부문별로 살
LG헬로비전이 2022년에도 전년과 비슷한 사업 성과를 나타냈다.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주력 사업들의 매출은 다소 부진하고, 신사업이 포함된 기타수익 규모가 커진 그림이다. 연간 당기순손실은 이전처럼 '영업권 손상'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LG헬로비전은 26일 2022년 연간 영업수익(매출) 1조1679억원, 영업이익 53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 8.1%, 영업이익은 20.9% 증가한 수치다. 4분기 기준으론 매출 2825억원, 영업이익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 22.8% 감소했
알아두면 도움이 될 의미있는 공시를 소개·분석합니다.차세대 먹거리인 전기차 충전 사업을 모회사 LG유플러스에 양도한 LG헬로비전은 '지역 기반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또 다른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단 계획입니다.LG헬로비전은 지난 12일 자사 전기차 충전 사업을 LG유플러스에 37억원에 양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양도 목적은 '선택과 집중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으로 명시됐는데요. 이번 양도는 사실상 예정된 수순이었단 평가가 나옵니다. 글로벌 전기차 대중화 트렌드에 따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 사업에 상당수 공룡 기
LG헬로비전이 경상남도 교육청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과 경정청구로 돌려받은 세금을 포함한 일회성 수익에 힘입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향상된 실적을 기록했다. LG헬로비전은 4일 실적발표에서 3분기 매출 3259억원, 영업이익 180억원, 순이익 1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59.6% △71.9% 증가한 수치다.3분기의 가시적인 실적 개선은 113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기타수익'이 이끌었다. LG헬로비전의 기타수익은 주로 미디어 및 가전렌탈, B2B(기업간거래) 사업으로 구성된다. 전년 3분기
알면 좋을 통신 업계 이슈를 분석합니다.5일 LG헬로비전의 2022년 2분기 성적표가 공개됐습니다. 연결기준 매출 2739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26.7%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4.8%로 1% 상승했죠. 회사의 지난해 실적도 나쁘지 않습니다. 2021년은 전년 대비 매출이 2.1% 늘고 영업이익은 30.3%나 증가한 점이 확인됩니다. 외형상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보이죠. 하지만 늘어난 영업이익과 달리 주력 사업의 최근 시장 동향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입니다. 가입자
한국이 지난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한지 만 3년이 지났다. 이에 는 주요 통신·알뜰폰·장비 기업이 5G로 인해 얼마나 성장했는지 진단하고 향후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전체 통신망 사용자 수 기준으로 국내 알뜰폰 시장에서 KT에 이어 점유율 2위인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는 미디어로그와 LG헬로비전이다. 각각 'U+알뜰모바일'과 '헬로모바일'이란 브랜드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사 모두 재무적 특징으로는 2021년에 영업손실 증가 혹은 알뜰폰 매출 감소 등의 결과를 보였으나
LG헬로비전이 자사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에서 모토로라의 중저가 5G 스마트폰 2종을 출시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애플 아이폰의 고가폰 중심으로 양분된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권을 늘리고 '실속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LG헬로비전은 16일부터 19일까지 헬로모바일 직영몰에서 모토로라 '엣지20 라이트 5G', '모토 G50 5G'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가격은 각각 39만9000원, 34만9000원으로 저가형 보급형 모델에 해당한다. 보통 5G 스마트폰을 이동통신사에서 구입·개통할 땐 5G 요금제 가입만 가능하지만
LG헬로비전이 렌탈과 미디어 등 신사업이 선전하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어갔다.LG헬로비전은 13일 연결기준 1분기 매출 2856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2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8.5% 늘어난 93억원이다.부문별 실적에서 기타 부문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기타 부문의 1분기 매출은 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3% 증가했다. 기타 부문에는 렌탈과 미디어 등 기존 케이블TV·알뜰폰을 제외한 신사업이 포함된다. 회사는 비데와 정수기 등 각종 생활가전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