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 LS용산타워 2층 강당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및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이에 기존 사명인 'LS전선 아시아 주식회사'는 'LS에코에너지 주식회사'로 변경된다. 또 LS전선아시아는 사업목적에 △해저케이블 사업에 대한 투자 및 관련 일체의 사업 △ 희토류를 포함한 비철금속 등 소재 관련 사업의 유통, 제조 및 판매업 △ 전 각호의 목적달성에 부수 또는 수반되거나 직접, 간접으로 회사에 유익한 기타 투자 및 일체의 사업을 추
LS전선아시아가 LS에코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LS전선아시아는 27일 공시를 통해 다음달 12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 사명을 ‘LS에코에너지’로 바꾸는 정관 변경안을 상정했다.LS전선아시아는 앞으로 해저케이블 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희토류를 포함한 비철금속 소재 관련 제조와 판매업에도 진출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LS전선아시아가 올해 3분기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고부가가치 초고압 케이블의 수요 증가세를 타고 수익성이 개선되는 흐름이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의 자회사로, 베트남을 거점으로 해저케이블 사업을 전개한다. 앞으로 베트남을 넘어 아세안 지역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며 성장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LS전선아시아는 올해 3분기 연결회계 기준 영업 실적이 매출 167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베트남 건설 경기의 침체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같
LS전선아시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약 11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75억원으로 13.8% 감소했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베트남 건설 경기 침체 등으로 매출액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찾은 강원 동해시 LS전선 동해사업장에는 성인 여성의 허리 두께 정도 되는 해저케이블이 전용 보관 통인 '턴테이블'에 보관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검은색 바탕에 깊은 바닷속에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노란색 선을 두른 LS전선의 해저케이블이 똬리 틀듯 쌓인 모습은 마치 거대한 뱀을 연상케 했다.해저케이블은 해상풍력 발전 단지에서 생성한 전력을 육지 변전소로 끌어오거나, 국가 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데 사용되는 만큼 생산 단위가 수백 킬로미터(㎞)에 달한다. LS전선의 턴테이블 하나당 보관할 수 있는 해저케이블 규
LS전선아시아는 초전도체 케이블 관련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16일 공시했다.이번 공시는 이날(16일) 가 보도한 '초전도체주, 'LK-99'진위 공방에도 급등세 지속'에 대한 해명공시다. 는 해당 보도에서 초전도체 관련 테마주들의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LS전선아시아를 언급한 바 있다.회사 측은 “LS전선아시아는 초전도체 케이블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거나 초전도체 개발에 대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LS전선아시아가 주주총회를 통해 이상호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LS전선의 CFO(최고재무책임자)로 회사의 사업에 이해도가 높은 ‘재무통’이다.LS전선아시아는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기존 백인재 대표는 2024년 3월까지 임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일신상의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이 신임 대표는 △2001~2009년 KPMG 뉴욕 오피스 △2009~2013년 Cyprus CFO △2014~2016년 LS전선 재경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는 LS전선의 CFO, 2020
LS전선아시아가 올해 1분기 매출 1956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9.9%, 영업이익은 12.8% 개선됐다. 매출만 놓고 보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1분기 실적은 UTP 케이블 사업(인터넷 등 데이터 전송용 케이블)이 이끌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에서 UTP 케이블을 생산, 북미 및 유럽 지역에 납품한다.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고객사들이 5G 인프라 투자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자연스레 UTP 케이블 수요도 많지 않았다. 사업보고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합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시간이 없다면· LS전선아시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더 악화했네요. · 큰 폭으로 개선된 매출, 영업이익 실적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어떤 이유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지난해 매출 7506억원, 영업이익 281억원을 냈습니다. 목표로 하던 매출 1000억원에는 못 미쳤지만,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된 실적인데요. 매출은 29.5%, 영업이
LS전선아시아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주당 24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LS전선아시아는 최근 부진했던 주가 흐름을 언급하며 “주가 부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LS전선아시아는 9일 1주당 240원, 총 73억원 규모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3.0%로 지난해 코스피 기업 평균 시가배당률 2.4%를 넘어서는 수치다. 시가배당률은 배당금이 주가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회사 관계자는 “현재 주가가 부진한 것에 대해 회사 내부에서도 주가부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LS전선아시아가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은 7434억원이다. 전년 대비 28.3% 증가한 수치지만, LS전선아시아가 전망한 목표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백인재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언론 인터뷰 등에서 지난해 연간 매출 목표치로 8000억원을 제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17일 공시된 LS전선아시아 잠정 실적에 따르면 LS전선아시아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632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7434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281억원으로 나타났다. LS전선아시아가 제시한 연간
LS전선아시아는 29일 올해 3분기 매출 2030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39.1%, 영업이익은 6.6% 증가했다. 하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5.2%, 37.2% 감소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베트남 내 코로나19 이슈가 발목을 잡았다. 회사 측은 하반기 통신선(UTP, 광케이블) 부문 실적 개선을 예상했으나 코로나19 여파가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베트남은 지난 7월부터 갑작스레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었다. 호찌민을 포함한 남부 16개 성·직할시에서 이동 제한 조치
넘쳐나는 데이터와 숫자, 누구에게나 공개돼 있고 누구나 볼 수 있지만 해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숫자 뒤에 숨은 진실을 보는 눈, 데이터를 해석해 스토리를 만드는 힘, 넘버스가 함께 합니다.LS전선이 지난 15일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교환사채는 말 그대로 무언가를 교환할 수 있는 채권이죠. 여기서 무언가는 주식입니다. 채권을 구매한 투자자는 채권 발행 회사의 주식이나 회사가 보유한 타사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공시 내 ‘8. 사채발행방법’을 보면 투자자들이 교환할 수 있는 주식이 언급되는데요. 1주당 920
넘쳐나는 데이터와 숫자, 누구에게나 공개돼 있고 누구나 볼 수 있지만 해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숫자 뒤에 숨은 진실을 보는 눈, 데이터를 해석해 스토리를 만드는 힘, 넘버스가 함께 합니다.먼저 읽고 가세요•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LS전선아시아, 기업 재무의 속살로 불리는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재고자산 관리 과정에서 826억원의 돈이 빠져나갔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 기업 재고자산 증가는 꼭 부정적 신호로만 봐야 할까요? LS전선아시아 사례로 공부해 봅니다.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의 해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책임지는 해외계열사 지주회사입니다. 2015년 베트남에 진출한 뒤 2017년 미얀마에도 법인을 신설했죠. LS전선아시아는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2분기 잠
LS전선아시아의 채무보증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 21일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자기자본의 35.9%에 달한다. 채무보증은 모두 베트남법인 운영자금으로 쓰인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법인 호실적이 예상되기 때문에 우려할 부분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LS전선아시아는 지난 21일 LS전선아시아 베트남 자회사 ‘LS-VINA 케이블 시스템 합작 회사’(LS VINA)가 우리은행 베트남 하이퐁지점에서 빌린 113억원을 136억원 규모로 채무보증한다고 밝혔다. 채무 목적은 따로 공시하지 않았으나 LS전선아시아 측은 “이번 건과 이전
LS전선아시아의 1분기 매출액은 1631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3.1% 증가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주력 시장인 베트남에서 발전소 설비 증설이 이어져 수주가 늘었기 때문이다. 고민거리인 현금흐름도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크게 개선됐다. LS전선의 해외법인(LS VINA, LSCV, LSGM) 지주사 LS전선아시아는 지난 14일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초 급감했던 영업이익은 다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1분기 영업익은 60억원으로 직전 분기(31억원)보다 93.5% 늘었다. 수익성 개선은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 수요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