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왕좌에 도전할 8팀이 가려졌다. 지난 8일 막을 내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e스포츠의 강점을 입증한 선수들도 LCK(한국 프로리그), LPL(중국 프로리그) 등 소속팀으로 복귀해 롤드컵에 임할 계획이다. 특히 LCK는 롤드컵 진출팀 4팀 중 3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오르면서 최대 라이벌인 LPL 구단과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젠지·T1·KT 8강행…변수는 '녹아웃'지난 19~29일까지 진행된 롤드컵 조별 토너먼트에서 LCK는 젠지 이
2023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4주차(6월 28일~7월 2일) 결과 정규리그 10개 팀 순위는 '3강·3중·4약'으로 형성됐다. LCK 서머 1라운드는 오는 7일 마무리될 예정으로, 순위 구도는 2라운드 시작 시점까지 그대로 굳어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달 말 한화생명e스포츠 '클리드' 김태민 선수가 사생활이 담긴 SNS 내용이 폭로된 가운데 그 여파가 향후 순위 변동에 영향을 끼칠 지 이목이 집중된다. '3강 안착' T1…한화생명과 희비교차2023 LCK 서머 4주차 결과 정규리그 순위는 △1위 젠지 △2
"서머 시즌에는 우승을 목표로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이는 류상욱 리브 샌드박스(LSB) 감독이 지난 1일 '2023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밝힌 시즌 목표다. 지난 '2023 LCK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최종 6위를 기록한 LSB가 정규 리그 우승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진 근거는 무엇일까. 는 리브 샌드박스를 운영 중인 SBXG의 김해찬 단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문제점 정의하고 풀어가는 것이 내 역할"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BXG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김해찬 SBX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이 젠지 이스포츠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그라가스'와 '징크스'가 변수로 작용했다. '도란' 최현준이 사용하면 미쳐 날뛴다는 뜻으로 '도라가스'로 불리는 그라가스의 활약은 젠지의 1, 2세트 승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고, 3세트와 4세트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인 징크스도 승리의 1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9일 진행된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은 젠지가 3대1 스코어를 만들며 최종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결승전에 진출해 구단 사상 최초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권까지 확보
LCK의 대표 서포터로 활약했던 '마타' 조세형이 오랜만에 잠실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조세형은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팬의 입장으로 T1 응원에 나섰다. 지난 2018년 T1으로 이적해 약 1년간 활약했던 조세형은 선수 시절 팀 동료로 플레이했던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동일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는 '케리아' 류민석에게 열띤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이날 '마타' 조세형은 젠지가 1세트에서 승리한 직후 진행된 객석 인터뷰에서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그는 "전역한 지 6개월 정도가 지난 상태
젠지 이스포츠가 kt롤스터를 누르고 T1과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만난다. 1세트를 내주며 패색이 짙었던 젠지는 2세트에서 승리하더니 끝내 결승전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LCK 스프링 결승진출전'에서는 젠지가 4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kt롤스터를 3대1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승부처가 된 4세트에서 젠지는 밴픽에서부터 자신감을 보였다. '도란' 최현준은 주 챔피언인 그라가스를 픽하며 탱커로써의 역할을 예고했고, '피넛' 한왕호의 경우 2세트에서 슈퍼플레이를 선보인 오공을 선택하며
젠지 이스포츠가 '피넛' 한왕호의 슈퍼플레이를 통해 승부의 균형추를 맞췄다.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LCK 스프링 결승진출전' 2세트에서 젠지가 kt롤스터를 상대로 32분 만에 승리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젠지는 앞선 1세트에서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인 픽을 진행했다. 2세트에서 젠지는 오른, 오공, 아리, 아펠리오스, 탐 켄치를 선택한 반면 kt롤스터의 경우 말파이트, 비에고, 트위스티드 페이트(트페), 자야, 라칸을 픽했다.초반 주도권은 kt롤스터가 가져갔다. '에이밍' 김하람의
kt롤스터가 2023 LCK 스프링 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근소한 우세를 지키던 kt롤스터는 '기인' 김기인의 '사이온'과 '에이밍' 김하람의 '자야'의 활약을 더해 젠지 이스포츠의 반격을 잠재우고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LCK 스프링 결승진출전'에서 kt롤스터가 32분 만에 젠지를 꺾고 첫 번째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결승진출전 1세트에서 kt롤스터는 사이온, 바이, 아리, 자야, 라칸을 픽했고 젠지의 경우 제이스, 비에고, 리산드라, 아펠리오스, 탐 켄치를 골라 경기에 임했다. k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LCK)'를 직관하기 위해 찾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8일 잠실실내체육관 주변은 'kt롤스터'와 '젠지 이스포츠'의 LCK 스프링 결승 진출전을 보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오후 3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는 만큼 경기장 주변에서는 티켓팅과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기다리는 팬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다.결승 진출전이 진행되는 잠실실내체육관 외부 현장에는 LCK 스폰서들이 준비한 이벤트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리은행은 경품 뽑기 이벤트와 LCK팀 사인
'위클리LCK'는 한 주간 있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LCK)'의 동향을 알아보고, 이를 주관적으로 분석해보는 코너입니다. 각 구단들의 리그·토너먼트 대회 결과부터 선수들의 일상이나 이적 소식 등을 조명합니다.지난 5일 2023 LCK 스프링 7주 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정규시즌이 오는 19일까지 총 9주간 진행되는 것을 고려하면 LCK 스프링은 이제 8부능선을 넘은 상황이다. 7주 차 경기 결과 T1을 시작으로 디플러스 기아, 젠지, KT 롤스터,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하며 스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가운데 '디플러스 기아(DK)'와 'T1'의 양강 구도가 수면위로 부상했다. T1의 경우 로스터의 변화가 없어 팀워크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DK는 라인전에 강한 에이스들의 모임으로 기대를 모았다.12일 서울 종로구 'LoL파크'에서 진행된 'LCK 미디어데이'에서는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승팀 최다 지목 DK, 탑·바텀 교체 통할까이날 현장에서는 "본인 팀을 제외한 스프링 시즌 우승
라이엇 게임즈가 자사 1인칭 전술 슈팅 PC 게임 '발로란트'의 e스포츠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아마추어(일반인)의 참여를 독려하는 데다 내년부터 국제 리그를 만드는 등 e스포츠 체제를 개편하고 있다. 10년여간 서비스한 '리그 오브 레전드'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운영 중인 라이엇 게임즈는 3년 전부터 출시한 신규 게임들에게서 e스포츠화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발로란트는 국내 PC방 순위 기준 올 하반기부터 인기 상승세가 본격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게임으로,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에게서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초기 서비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이하 LCK)가 신규 제도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인 발굴을 위한 '육성권' 제도부터 '공인 에이전트 제도화' 및 '지정선수 특별협상'으로 리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인데요. 는 LCK의 신규 제도가 리그와 e스포츠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합니다.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리그를 주최하는 챔피언스코리아(LCK)가 프랜차이즈 도입 2년차를 맞이한 시점에서 신규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LCK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될 새 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8개 e스포츠 게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치열한 '메달 경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등 국내 인기 e스포츠 종목으로 꼽히는 게임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파이터V'와 같이 프로 리그가 없는 게임도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관련 게임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의 대회전략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5 외에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 △하스스톤 △도타2
오는 9월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 국가대표로 뛸 선수는 누가 될까.4일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PUBG M 국가대표 예비명단 26인을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PUBG M 예비명단 26인을 결정하기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쳤다. 지난 3월 18일과 4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아시안게임 버전 시연영상 통해 선수 세부 선발기준 수립한 후 소위원회를 대상으로 아시안게임 버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어 'PUBG M PRO SERIES(PMPS) 2022 시즌1'을
"그 어떤 때보다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동시에 욕심도 납니다.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선수·스태프들과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내고 국민들에게 피파온라인4가 아주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내용적인 측면도 잘 준비하겠습니다"'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첫 사령탑인 신보석 감독은 국가대표 최종 2인 선발 직후 '책임감'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국가대표가 처음 꾸려진 데 따라 대회 결과뿐 아니라 과정도 잃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첫 국가대표팀, '책임감' 강조한
김병권 선수가 박지민 선수를 제압하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1일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피파온라인4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병권 선수는 박지민 선수에게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최종 2인에게 주어지는 국가대표 후보 자격을 얻었다. 김병권 선수는 차현우·곽준혁 선수간 경기 승자와 1·2위를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김병권 선수는 LH 시즌 호나우두와 루드 굴리트를 선발로 내세우며 양측 날개에 TKL시즌 고정운과 LH시즌 차범근을 통한 빠른 양발 윙어를 배치했다.
김병권 선수가 '피파온라인4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강자' 자리에 등극했다. 준우승을 기록한 곽준혁 선수도 국가대표 후보 자격을 얻으며 신보석 감독이 이끄는 피파온라인4 드림팀에 합류했다.1일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진행 결과, 곽준혁·김병권 선수는 각각 차현우·박지민 선수를 꺾고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매치에 돌입했다. 두 선수의 경기 스타일은 큰 차이를 보였다. 차현우 선수를 상대로 5골을 뽑아내며 화력전을 펼친 곽준혁 선수와 달리 김병권 선수는 날카로운 역습 운영이 돋보였다. 스쿼드 면에
곽준혁 선수가 대선배 차현우 선수를 제압하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1일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피파온라인4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곽준혁 선수는 차현우 선수에게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최종 2인에게 주어지는 국가대표 후보 자격을 얻었다. 곽준혁 선수는 앞선 1경기 승리자인 김병권 선수와 1위 경쟁에 나선다.차현우 선수는 LH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루드 굴리트를 중앙 공격을 맡은 반면 LH시즌 이반 페리시치와 파벨 네드베드를 날개에 배치했다. 곽준혁 선수
오는 9월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피파온라인4' e스포츠 국가대표로 활약할 선수는 누가 될까.1일 서울 상암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피파온라인4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과 결선을 거쳐 김병권, 곽준혁, 차현우, 박지민 등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 후보 자리를 놓고 격돌하게 됐다.이번 선발전에서 주목할 점은 관록의 베테랑과 젊은 피의 대결로 압축된다. 차현우 선수와 김병권 선수는 전작 피파온라인3에서도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며 피파온라인4까지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