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1년째, 앞으로는 앱을 통해 내 주변 코로나19 상황을 확인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데이터 기여도 가능해진다. KT는 국내 협력기관들과 공동 개발한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 정보 연구 앱 ‘샤인(SHINE)'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2020년 4월 KT 컨소시엄(고려대 의료원, 모바일닥터, 메디블록, KISTI)과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하 게이츠 재단)은 각각 60억원씩 공동출자해 감염병 확산방지 연구를 위한 연구 지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샤인은 해당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앱이다. 사
포스트 코로나(Post Covid-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올해 전세계를 덮치면서 생겨난 신조어로, 인류의 역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전과 후로 나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 이미 코로나19가 올해의 절반 이상 지속되며 인류의 일상과 기술, 특히 제2의 감염병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바이오 기술 연구에는 많은 변화와 진전이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이에 카이스트는 9일 GSI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휴먼 온라인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바이오 사이언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과 함께 차세대 의료·바이오 기술의 미래를 조
코로나19 이후 4차 산업혁명이 현실화하는 현재, 학계는 빠르게 5차 산업혁명 시대를 예견하고 있다. 단순한 청사진보다 기상이변과 전염병 등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가 논의된다.한양대학교 4차산업혁명연구소는 5차 산업혁명 시대를 예측 분석한 사업 전략 연구보고서 ‘5차 산업혁명시대 지구 빙하기·감염병 대책’을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이 보고서에는 기상이변과 생태계 변화를 온실가스, CO2 농도 증가로 보지 않고 대신 최첨단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적 접근으로 해석하고 있다. 또 지구 생태계 멸종을 부르는 지구 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