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0일 특수물류 전문업체 발렉스와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에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 탭 S7 FE' 사전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발렉스와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발렉스는 특수화물 전문 수송 업체로, 금고와 CCTV, GPS(위성항법장치) 등이 설치된 보안 차량으로 상품을 배송한다. 고객이 사전에 배송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면 그에 맞춰 발렉스 소속 배송 전문 요원이 상품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프리미엄 배송은 제품 배송 과정에서의 훼손, 분실 등의 우려가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7 FE'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출고가는 모델에 따라 69만9600원부터 84만400원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19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갤럭시 탭 S7 FE는 일종의 보급형 태블릿 모델이다. 114만원부터 가격이 책정되는 갤럭시 탭 S7+보다 저렴한 가격에 태블릿을 경험할 수 있다. 제품은 64기가바이트(GB)와 128GB 모델로 출시된다. 64GB 모델은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고 △미스틱 그린 △미스틱 핑크 △미스틱 실버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69만9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