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를 이용한 타깃팅 광고가 힘들어지면서 광고 수익률이 낮아지는 한편 이를 보완할 신규 상품들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영상 기반으로 이용자 눈길을 끌 수 있는 '인터스티셜' 등의 상품이나 매체를 다각도로 시도해 장기적으로 데이터를 확보, 이용자 모집과 수익화 모두를 잡을 것을 조언한다.지난 8일 유니티 레벨플레이와 리프트오프(Liftoff), 팽글(Pangle), AB180(에어브릿지) 4개사가 모여 '앱 비즈니스 전략 구축, 똑똑하게 하는 법'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2007년 첫 스마트폰인 애플의 '아이폰' 등장 이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스타에 참여했다. 틱톡은 이용자들의 게임 및 게임 영상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바탕으로 게임 광고 플랫폼으로도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통해 틱톡은 특유의 크리에이티브한 숏폼 영상을 이용한 브랜딩 캠페인을 넘어 실제 전환까지 가능한 성과를 관련 업계에 어필하고 있다. 틱톡에 따르면 글로벌 틱톡 사용자의 과반수는 매일 게임 관련 숏폼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며, 82%는 최소 주 1회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다. 해당 데이터를 보면 틱톡에서 게임 관련 광고를 시청한 사용자의 41%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22'를 앞두고 마케팅 업계도 채비에 나섰다. 게임은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수익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부문이자, 전 세계 4위 규모의 '빅 마켓(대형 시장)'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지스타가 3년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꾸려지는 만큼, 마케팅 업계는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에도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는 올해 B2B(기업간거래)관을 564부스 규모로 준비할 예정이다. B2B관에서는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 △애드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