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진보를 경험하며 성장한 '알파 세대'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삼성화재와 고려대학교가 손을 잡았다.삼성화재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 출시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CCL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고기호 삼성화재 디지털본부장과 유승헌 고려대학교 경험디자인연구소 XRC 교수, 임희석 고려대학교 인공지능 HI AI 연구소 교수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삼성화재와 고려대학교는 다양한 디지털 채널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X
코로나19 국면 동안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던 이태원 모 클럽에서는 최근 주말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다. KB국민카드 빅데이터 분석 통합 플랫폼 '데이터루트(Dataroot)'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가장 수혜를 본 지역은 이태원으로 나타났다. 이태원이 속한 용산구 상권 전체가 활기를 띄고 있다.16일 KB국민카드가 서울시의 영업제한시간이 21·22·23·24시에서 전면 해제되기까지 시기별로 음식점·여가서비스 소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영업제한시간 21시 기간 대비 영업제한시간 전면 해제 기간에 서울시 행정동 23
삼성전자가 고려대학교와 채용연계형 계약학과 '차세대통신과'를 신설했다. 입학생들은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되며 재학 기간 중 등록금 전액과 학비 보조금이 산학장학금으로 지원된다.양측은 17일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 고려대 정진택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통신학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차세대통신과는 2023년부터 매년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학생들은 6G를 포함해 통신 분야 이론과 실습이 연계된 실무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재학기간 중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
"상권분석과 매장 컨설팅은 전문가만 가능하단 인식을 다시 한번 깬 것이 주요 성과였습니다."이종헌 KT 빅데이터&마케팅세일즈 담당 상무는 최근 고려대와 진행한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젝트를 이렇게 평가했다. 고려대는 학생들의 빅데이터 분석·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9월부터 두 달간 서울시 종로구 소상공인 매장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에 필요한 정형 데이터는 KT의 인공지능(AI)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로, 비정형 데이터는 업주 인터뷰로 확보했다.잘나가게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KT가 무료로 제공 중
국내 연구진이 2025년 약 325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 한 획을 그었다.홍석철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다양한 암에서 널리 사용되는 항암제 ‘시스플라틴’의 작동원리를 분자 수준에서 규명해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연구팀이 작성한 ‘시스플라틴의 작용원리 규명’에 관한 논문은 24일 국제학술지 뉴클레익 애시즈 리서치에 게재됐다. 옥스퍼드대 출판부에서 발간하는 뉴클레익 애시즈 리서치의 영향력지수(Impact Factor)는 16.971점으로 핵산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코로나19 확산 1년째, 앞으로는 앱을 통해 내 주변 코로나19 상황을 확인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데이터 기여도 가능해진다. KT는 국내 협력기관들과 공동 개발한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 정보 연구 앱 ‘샤인(SHINE)'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2020년 4월 KT 컨소시엄(고려대 의료원, 모바일닥터, 메디블록, KISTI)과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하 게이츠 재단)은 각각 60억원씩 공동출자해 감염병 확산방지 연구를 위한 연구 지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샤인은 해당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앱이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