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집 = 박진화) "단기적으로는 한국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지났다고 생각합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한국 경제 전문가인 욘 파렐리우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평가했습니다. 동시에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한국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렐리우센 한국 경제담당관은 OECD가 2년마다 한국경제 동향과 정책을 분석해 정책 권고를 담은 보고서인 ‘한국경제보고서’를 총괄합니다. 앞서 지난 2월 OECD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지난해 12월 미국의 일자리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조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수그러들 전망이다.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2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1만6000건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17만건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전월 증가폭인 17만3000건과 10월의 10만5000건도 상회했다. 업종별로는 정부 부문 고용이 5만2000건 증가했으며 보건의료가 3만8000건, 사회지원이 2만1000건을 기록했다. 반면 운송·창고업 고용은 2만3000건 감소했다.실업률
미국에서 지난달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하고 실업률이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정책에 고용시장이 느슨해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긴축 종료 전망이 더욱 힘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0월에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5만건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7만건을 밑도는 수치다. 또한 전월의 일자리 순증 규모인 29만7000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10월 실업률은 3.9%로 예상치인 3.8%를 상회했으며 전월의 3.8%에서 상승했다.
최근 몇 주 동안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소폭 완화되면서 미국 경제가 냉각될 조짐을 보였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분석이 나왔다. 연준 부의장 지명자를 포함한 고위 인사들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후 추가 인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았다.31일(이하 현지시간) 연준은 ‘베이지북’ 경기 동향 보고서에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용이 증가했지만 이전 보고 기간에 비해 속도가 느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보고 기간 동안 물가는 완만하게 상승했으나 많은 지역에서 상승률이 둔화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고용과 인플레이션 둔화와 신용 축소로 미국 경제가 정체됐다고 진단했다.19일(현지시간) 연준은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Beige Book)에서 최근 몇 주 동안 고용 증가세와 물가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경제 성장 전망치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경제 활동 전반에 변화가 거의 없었다”며 “일부 관할 구역에서는 유동성에 대한 불확실성 및 우려로 인해 은행이 대출 기준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베이지북은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장애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Microsoft Enabler Program)’을 출범한 지 7개월 동안 아태지역 내 16명의 장애인이 취업 기회를 얻었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장애인 고용 사례는 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MS는 지난해 9월 장애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현재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뉴질랜드, 스리랑카 등 아태지역 6개국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19개의 고용 파트너와 8개의 비영리단체 파트너가 참여 중이다.MS가 직접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