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개채용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이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을 시작한다. 앞서 삼성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8만 명을 새롭게 고용하겠다고 밝힌 만큼 올해 공채 규모 역시 확대할 전망이다. 삼성의 이러한 움직임은 해외 빅테크가 인력 감축에 나서는 흐름과 대비된다.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삼성 19개 계열사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인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상반기 공채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이 오는 23일까지 2021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웹케시그룹은 이번 공채를 통해 △개발 △사업 △상품 △영업 △시스템운영 △IR 등 6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5월 23일까지 사람인 또는 자소설닷컴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 이후 인적성검사 및 면접, 코딩테스트(개발직무) 등을 거쳐 선발한다.특히 개발직무의 경우 △금융·자금관리 프로그램 △SW상품 △JEX Framework △CS프로그램 △빅데이터 수집 및 API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
SK텔레콤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상·하반기 1회에서 연 3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직무별 특기 평가 비중을 높인다. 또 메타버스 기반 채용설명회를 도입하는 등 취업준비생들과의 접점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SKT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정기 공채를 수시채용 방식의 '주니어 탤런트(직무경력 3년차 미만 선발)' 채용과 통합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모집 시점은 4월, 6월, 9월 총 3회이며 이후에도 연 3회 이상의 대졸 신입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4월 채용 접수는 18일까지 계속되며 이번 전형 합격자들은 올 하반기 현업에 배치된다.
글로벌 4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Boxing Star)'의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네시삼십삼분(4:33)이 올 상반기 개발 인재 모집에 나섰다. 올해 다양한 모바일 게임 출시를 앞둔 만큼 수시 채용 대신 공개 모집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4:33에 따르면 복싱스타를 비롯해 신작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 '피싱스타', '에로이카' 등 다양한 팀과 개발 자회사에 합류할 개발자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직군은 △서버 △아트 디렉터 △2D 애니메이터 △원화가 등으로, 5년 이상의 경력 및 신입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