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화상회의 서비스 ‘구글미트(Google Meet)’가 실시간으로 번역된 자막을 달아주는 기능을 선보인다.27일(현지시간)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 자막번역은 화상회의 참가자가 더 나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외국어가 (글로벌) 협업의 장벽으로 작용하지 않게 될 것”이라면서 이 같은 기능을 발표했다.실시간 자막번역은 초기 베타버전으로 제공된다. 우선 영어를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으로 번역하는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언어는 순차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사용방법은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