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욕심은, 기자들이 많이 도와줬으면 해요. 아직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지 (오늘 이 공간을 만든) 구글이 잘했다가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공존하는 문화의 조성, 이를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이 계속 개발되고 누구나 여기에 공감할 수 있도록 알려줬으면 합니다."지난 27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구독자 47만명의 장애인 유튜버 '위라클(WERACLE)'은 이렇게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글코리아가 강남파이낸스센터 28층에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내에 신고된 구글코리아 매출의 신뢰성을 두고 '조세 회피' 의혹을 제기했다. 21일 진행 중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종합감사에는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정교화 넷플릭스 서비시스 코리아 전무, 안철현 애플 코리아 부사장, 김범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대표, 한상혁 방통위원장 등이 증인으로 참석해 과방위 의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날 김 의원은 김경훈 사장을 상대로 "2020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임재현 구글코리아
구글코리아가 17일 ‘Google for Korea (구글 포 코리아)’ 행사를 열고 한국 시장 중요성과 구글의 경제적 기여도를 수치화해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컨설팅 기업 알파베타는 구글의 한국 시장 경제적 기여도가 19조3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구글 포 코리아는 올해 2회차를 맞았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스콧 버몬트 구글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등 한국 시장 관련 구글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또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정혜순 삼성전자 상무, 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부사
구글코리아 매출의 대부분이 구글 아시아퍼시픽에서 나오는 것은 구글코리아가 한국에서 광고 등의 상품을 재판매하는 역할을 맡는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구글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2021년 매출 2924억원의 84%인 2464억원이 구글 아시아퍼시픽으로부터 발생했다. 구글 아시아퍼시픽은 아시아 지역의 본부 역할을 한다. 구글코리아의 지배기업인 구글 LLC에서는 460억원의 매출이 나왔다.구글코리아는 한국에서 주로 광고 상품을 판매하며 매출을 올린다. 하지만 구글코리아가 판매하는 광고 상품은 구글 아시아퍼시픽의 상품이다. 구글
위드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 최신 트렌드와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마케팅 인사이트 2022’ 콘퍼런스가 열린다.새로운 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빅테크를 비롯한 각 분야 선도 기업들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12월14일 양재역 엘타워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도 동시 중계된다.컨퍼런스에선 구글코리아, 어센트코리아가 2022년 마케팅 트렌드와 뉴노멀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한다.최근 주된 소비자층으로 떠오른 MZ세대에 대해선 스냅챗, 스푼라디오, 대학내일 등이 생생한 현장경험과 분석리포트를 공유할 예정이
구글코리아가 국내 실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개정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신외감법)’ 시행에 따른 조치다. 그러나 구글플레이에서 거둬들인 수익은 빼놓고 공시해 사실상 ‘반쪽짜리’ 실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구글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2201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3.6%, 52.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1억7811만원을 남겼다. 이는 2019년보다 741.2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사업인 구글클라우드코리아 매출은 583억원, 영업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