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행 트렌드가 ‘안전·힐링’ 추구 형태로 탈바꿈한 것으로 나타났다.G마켓은 올 상반기 여행 상품 판매량을 전년 동기와 비교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올해는 국내 독채 펜션 및 캠핑 등이 인기를 끌었다.상반기 펜션·캠핑 판매량은 작년 대비 53%가 증가해 전체 여행 상품 중 가장 큰 신장세를 보였다. 국내 호텔·레지던스 역시 10%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치유할 수 있는 장소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여름휴가 기간이 다가오는 지난 한 달(5/26~6/25) 동안 국내 펜션·캠핑장의 판매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