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앱을 운영하는 '뱅크샐러드'가 기아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뱅크샐러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자동차 보험 서비스 등 모빌리티와 금융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에서 존재감을 키울 예정이다.또한 기아와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커넥티드카 등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광범위한 데이터 기술 협력에 나선다.뱅크샐러드는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이자 마이데이터 사업자다. 2017년 영업을 시작한 이후 연동 관리금액이 410조원을 돌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