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중소 파트너사들도 '찐팬'으로 만들겠다며 관련 지원 프로그램 확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진행된 '알뜰폰 파트너스 2.0' 개편에 이어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IoT(사물인터넷) 파트너를 위한 '5대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통신모듈 100만개 우선 지원'에 나선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국내 IoT 시장은 2021년 16조원에서 2025년 37조원으로 연평균 22.8% 고속 성장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장기화된 반도체 공급 부족이 통신모듈 확보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중소 IoT 제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