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기후변화를 심각한 위기로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기술(climate technology)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피치북’에 따르면 기후기술 스타트업은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319억달러(40조2900억원)와 249억달러(31조4500억원)의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 5년 후 기후기술 시장이 1조4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IT전문매체 는 2023년에 주목해야 할 기후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①재생에너지 관리·보급 소프트웨어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많은 나라들이 러
국내 벤처투자 업계서 ‘기후기술(climate tech·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펀드가 꾸려졌다. 100% 민간자금으로 조성된 사례는 이번이 국내 최초다.27일 임팩트 벤처캐피털 인비저닝 파트너스(이하 인비저닝)는 667억원 규모의 ‘클라이밋 솔루션 펀드’를 신규 결성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추가로 자금을 모집해 펀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인비저닝은 1세대 투자사인 옐로우독 출신 인력·자산을 이관 받아 출범한 임팩트 벤처캐피털이다.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가 설립을 주도했다.한화솔루션부터 무신사까지…떠오르는 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