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저커버그 사외이사 선임으로 주목 받았던 코스닥 상장사 이즈미디어가 올해 반기보고서 ‘기타 특수관계자’에 폐업 법인을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명은 ‘케이씨케이캐피탈’이다. 반기보고서 내 지배구조 상으로는 이즈미디어 최상단에 위치했지만 2019년 폐업한 일종의 유령회사다. 이즈미디어는 한국거래소 측 질의에 “현재 폐업 상태가 아니다”라고 발뺌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즈미디어는 2002년 설립된 카메라모듈 검사장비 제조 업체다. 지난 3월 최대주주와 대표이사가 변경됐다. 티피에이그룹 계열사 티피에이리테일이 최대주주에 올
넘쳐나는 데이터와 숫자, 누구에게나 공개돼 있고 누구나 볼 수 있지만 해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숫자 뒤에 숨은 진실을 보는 눈, 데이터를 해석해 스토리를 만드는 힘, 넘버스가 함께 합니다.먼저 읽고 가세요• 수많은 분야에서 이종산업 진출 전략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CCM 검사장비 업체 이즈미디어도 '유통 사업부'를 신설, 골프웨어 등 의류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IT+유통'을 병행하고 있는 기업들로는 코웨이를 인수한 넷마블, 요기요를 인수할 GS 등이 있습니다. 서로 비교해 보는 것도 이즈미디어의 미래를 전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카메라모듈(Compact Camera Module·CCM) 검사장비 판매 업체 이즈미디어는 지난 3월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최대주주와 대표이사가 교체됐는데요. 경영권을 잡은 김인석 이즈미디어 대표는 지난달 28일 언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