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투자를 이어간다. 네이버는 웹툰·음악·동영상 라이브·메타버스 등 글로벌 소셜·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제페토는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의 기대주다. 이용자 대부분이 해외 Z세대인데다, K팝·패션 브랜드와 마케팅 협력 등 B2B(기업간거래) 확장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제페토는 네이버 그룹사 네이버제트가 운영한다.네이버는 지난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네이버제트에 장기차입금 1000억원을 대여한다고 공시했다. 이달부터 3년 만기 이자율 6.01%로 600억원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은 현재 유의미한 수익화를 목표로 국내외 글로벌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다. 특히 젭은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더 많은 이용자 접점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다. 기업 대상 B2B 사업 우선하는 이유김수지 젭(ZEP) 사업팀 사업개발파트장은 "지금은 당장 기업 및 공교육 기관 등 B2B 사업이 우선이라고 해도, 결국 그들이 만든 '젭 스페이스(젭으로 만든 메타버스 공간)'를 접하는 실질 고객은 일반 B2C 이용자일 가능성이 크지 않냐"며 "이런 전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뒤를 잇는 가상현실 공간의 주류가 될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상용화에 도전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있다. 바로 게임 개발사 슈퍼캣와 네이버제트가 협업해 지난해 3월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이다. 젭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서비스 경험을 가진 네이버제트와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 등으로 잘 알려진 개발사 슈퍼캣의 도트 그래픽 이미지와 RPG(역할수행게임) 개발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5만명 동시접속이
국내 메타버스 이용자 10명 중 4명은 네이버의 메타버스 계열사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이용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5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공개한 '2022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메타버스를 써본 사람은 10명 중 1명이며 그 중 39.4%가 제페토 이용자다.메타버스 플랫폼 이용 현황을 물은 결과 응답자 5378명 중 12.7%만이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의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1시간 4분이었다. 제페토를 쓴다고 답한 사람이 39.4%로 가장 많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과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기존 제페토와 다른 '웹 3.0' 기반의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다.네이버제트는 이달 17일 메타버스 기업 '미글루 코퍼레이션(가칭)'의 지분 15%를 72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미글루 코퍼레이션은 네이버제트와 크래프톤이 설립하는 합작회사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 '미글루'를 추진했다. 해당 플랫폼의 연내 출시를 목표로 삼고 본격적인 개발과 서비스를 위해 별도 법인으로 설립하는 것이다. 정식 사명은
메타버스 서비스 ‘제페토’를 운영 중인 네이버 손자회사 네이버제트가 메타버스 회사에 72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예고한 크래프톤과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합작법인에 출자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제트는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미국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및 운영사 미글루 코퍼레이션(Migaloo Corporation·가칭·이하 ‘미글루’) 지분 15%를 72억원에 인수하기로 지난 12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네이버제트 측은 지분 취득 목적으로 ‘전략적 사업 시너지 강화’라 밝혔다.미글루는 크래프톤이 2023년 출시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전 세계 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소셜 게임의 고객 유지를 위한 사용자 환경 구축 노하우를 공유했다.노준영 네이버제트 Global Affairs 리드는 이달 2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레퍼런스 'GDC 2023(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3)'에 연사로 참가했다. GDC는 게임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되는 행사다. 청중들은 원하는 강연을 신청해 자유롭게 발표를 들을 수 있다.이제 게임은 일
알아두면 도움이 될 의미있는 공시를 소개·분석합니다.공시요약오늘 소개할 공시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운영사인 네이버제트의 17일자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입니다. '네이버제트 재팬코퍼레이션'(NAVER Z JAPAN CORPORATION) 주식 5000주를 4억8960만원에 취득했다는 내용입니다. 주요 사업은 '마케팅', 목적은 '전략적 사업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입니다. 일본에서 제페토 사용자를 확대하기 위한 현지 마케팅 전문법인을 세우겠다는 의미죠. 제페토 사용자 10명 중 9명은 '외국인'네이버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운영사인 네이버제트가 올해 335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주 서비스 분야인 메타버스 투자 비중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외 협업 전선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모습이다.30일 네이버제트는 3건의 공시를 통해 신규 투자사 정보를 공개했다. 이 날 네이버제트는 각각 미국, 덴마크, 한국에 위치한 '언플레이', '로코코일렉트로닉스', '시나몬'의 지분을 취득한다고 밝혔다. 미국에 위치한 언플레이는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3D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마빈 박 대표가 기업을 이
네이버제트가 지난 4월 설립된 스타트업 지분을 주당 40만원에 사들였다. 1만주를 40억원에 매입했다. 네이버제트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시너지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제트는 지난 8일 '쿼카인더스트리즈' 지분 매입을 공시했다. 쿼카스인더스트리즈가 발행한 3만주 중 1만주를 40억원에 사들였다. 단순 계산 시 주당 40만원에 매입한 형태다.쿼카인더스트리즈는 지난 4월 설립된 회사다. 법인등기에 따르면, 설립 당시 1주당 금액은 5000원이다. 네이버제트가 사들인 금액과 차이가 크다. 네이버제트 측에서 쿼카인더스트리즈
3줄 요약· 네이버제트 성장 전략은 기존 네이버 계열사와 사뭇 다릅니다.· 자체 성장을 선호하는 네이버 방식보다는 '카카오'가 보여준 성장 방식(적극적 투자)에 가깝습니다. · 선수금 규모를 보면 네이버제트 성장 방식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지분 투자 14건. 투자 규모 90억원.올해(1월~5월 말) 네이버 계열사 '네이버제트'가 보여준 투자 행보입니다. 이를 둔 시장 반응은 "확실히 다르다"입니다. 무슨 이유일까요.네이버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네이버 계열사는 총 47곳입니다. 네이버클라
시간이 없다면·네이버제트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전년대비 6배 가까이 증가한 건, 전환상환우선주때문입니다. ·네이버제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4배 넘게 증가했는데요. 글로벌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온 덕입니다. 현재는 3억명을 돌파했습니다.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 계열사 ‘네이버제트’의 지난해 감사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눈에 띄는 건 당기순손실(별도기준)이 지난해 전년대비 6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당기순손실은 △2020년 192억원에서 △2021년 1130억원까지 늘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금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의 계열사 ‘네이버제트’가 올해에만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140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부터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투자만 총 13건인데, 핵심 키워드는 ‘콘텐츠·게임·블록체인’이다.지난 16일 네이버제트는 전략적 사업 시너지 강화를 목적으로 △머플 △메타스페이스컴퍼니 △숫자쏭컴퍼니 등 초기 스타트업 3곳에 총 25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공시했다.머플은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음성·영상·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을 효율화하는 AI(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머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글로벌 누적 가입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 특히 해외 이용자 비중이 95%인데 자유로운 창작 및 소통 등을 통한 자기 표현에 익숙한 해외 이용자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단 분석이다.4일 네이버제트에 따르면 제페토 글로벌 누적 가입자 수 3억명은 2020년 2월 2억명을 돌파한 데 이어 약 2년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제페토는 2018년 8월 출시 이후 한국·중국·일본·미국 등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현재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00만명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 개발사인 '슈퍼캣'이 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든다. 슈퍼캣은 이미 업계에서 관련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은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와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15일 취재 결과, 슈퍼캣이 네이버제트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하고 게임 관련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슈퍼캣이 개발중인 게임 메타버스 콘텐츠는 베타 버전을 선보인 상태로, 연내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플레잉과 에디팅 등 자유도가 높은 창작 환경을 통해 기존 메타버스 콘텐츠에서
전 세계 2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가 기술력 확보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하이브',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를 통해 유치한 투자금을 기반으로 유망 스타트업 투자를 늘리며 시너지를 도모하는 방식이다.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의 목적은 무엇일까.NFT 그리고 콘텐츠네이버제트는 올 들어 두 건의 투자를 진행했다. 첫 번째 투자는 지난달 26일 진행한 '슈퍼블록'이다. 네이버제트는 지난달 31일 김재윤 대표가
증강현실(AR) 기반 3D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ZEPETO)’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경력인재를 채용한다. 6일 네이버제트는 ‘2021 제페토 경력공채’ 전형을 통해 제페토 전 직군 15개 직무에 걸쳐 두 자릿수의 경력직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류접수는 5월5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다.이번 채용은 다양한 직군·직무별로 실시된다. 1차 서류 접수에 이어지는 추가 전형에서는 전화면접과 코딩테스트, 과제발표, 인성검사 등 여러 형태의 전형으로 채용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네이버제트는 지난해 5월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S
얼굴 인식,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제페토는 AR(증강현실)·3D 등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아바타로 소셜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인데요.2021년 4월을 기준으로 전 세계 사용자가 2억명을 돌파했으며, 해외 사용자의 비율 또한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10대의 비율이 80%를 넘어서는 것도 인상적인데요.애당초 MZ세대를 겨냥해 제작된 제페토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세대 사용자가 가상공간에서 사이버 부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네이버제트 코퍼레이션의 '제페토'와 제휴를 맺었다.제페토는 전 세계 가입자 약 1억5000만에 달하는 가상 세계 플랫폼이다. 제페토 월드라는 3D공간을 통해 아바타와 함께 게임하거나 채팅, 셀카찍기 등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이외에도 제페토 스튜디오라는 툴을 활용해 가상 의류 및 액세사리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샌드박스 환경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가상 팬미팅을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김대욱 네이버제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현재 높은 수준의 인터랙션을 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