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메타버스(생활·게임형 가상현실) 형태로 구현된 야구장을 선보였다.KT는 23일 네이버제트의 3D 아바타 기반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메타버스 기반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로 만들어진 이 공간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야구장 관중이 30%로 제한된 상황에서 팬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선수들과 가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곳이다. KT 위즈 홈경기 시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팬미팅을 비롯해 응원가, 응원 동작 배우기 등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며 팬들은 자신의 얼굴로 만든 3D 아
얼굴 인식,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제페토는 AR(증강현실)·3D 등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아바타로 소셜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인데요.2021년 4월을 기준으로 전 세계 사용자가 2억명을 돌파했으며, 해외 사용자의 비율 또한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10대의 비율이 80%를 넘어서는 것도 인상적인데요.애당초 MZ세대를 겨냥해 제작된 제페토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세대 사용자가 가상공간에서 사이버 부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