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설계에 AI 학습론의 일종인 머신러닝을 이용하고 있다.는 10일(현지시간) 구글이 유명 과학학술지 네이처에 공개한 논문을 인용해 "AI가 만든 칩 설계 디자인의 알고리즘은 인간이 만든 것과 비슷하거나 우월하다. 인간이 수개월에 걸쳐 만드는 결과물을 AI는 6시간이면 해낼 수 있다"고 보도했다.구글이 이번 논문에서 공개한 성과는 구글이 자체 설계한 AI 전용칩 TPU(Tensor Processing Unit)의 향후 상용화 제품에 적용될 전망이다. 해당 AI 알고리즘은 칩이 최적의 성능을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