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반도체 장비 제조사 넥스틴은 중국 SMSC에 79억원 웨이퍼 검사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계약 규모는 2022년 넥스틴 매출(1149억원)의 6.9%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다.
볼트엣마켓(Vault@Market)은 가치있는 거래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를 보호(Vault)하는, 의 새로운 자본시장 정보제공 서비스입니다.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반도체 회로검사 장비 제조기업 기가비스가 공모가 희망밴드 산정에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오버밸류 논란을 피했다. 공모 후 지분율이 60%를 넘어서는 최대주주 보유 지분에 대해서도 2년 6개월의 락업(보호예수)을 걸어 두며 시장 친화적 제스처를 취했다.다만 올해 들어 부쩍 높아진 금융감독원의 심사 허들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특히 지난해 자사주를 우리사주조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반도체 장비 기업 넥스틴은 반도체 전(前)공정에서 회로에 생기는 미세한 패턴 결함을 검사하는 광학 계측 장비를 만듭니다. 삼성전자와 미국 KLA를 거친 박태훈 대표가 이끄는 넥스틴은 반도체 패턴이 나노미터(nm)대까지 미세화하면서 수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