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수비대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꾸러기수비대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노코드(No code, 코딩없는) 앱 개발 솔루션 ‘오마이앱’을 서비스하고 있다. 아직 서비스 초기 단계이지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내년 미국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꾸러기수비대는 1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엔 △BNK부산은행 △AC패스파인더 △KDB캐피탈 △스타벤처스 △SK증권 등이 참여했다.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팁스(TIPS)에도 선정돼 투자금을 받았다. 올 초엔 한국혁신센터 워싱턴(KIC DC)의 액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노이드는 2022년에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고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는 적자를 대폭 줄이고, 2024년 본격적인 흑자전환을 예고했다. 이는 의료 AI 시장에서 '노코드 AI 플랫폼'이란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기대에 바탕을 둔다. 딥노이드는 2022년 매출 31억8000원, 영업손실 60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월 31일 공시했다. 2021년 대비 매출이 237.1% 늘고 영업손실은 20.3% 줄었다. 매출 급성장의 배경은 지난해 딥노이
'인공지능(AI) 검색', 'AI 추천'은 이젠 여느 서비스든 흔히 볼 수 있는 문구다. 온갖 데이터가 넘치는 '정보의 바다' 시대에서 나에게 최적화된 정보만 걸러볼 수 없다면 바다에서 '늪'으로 변하는 건 한순간이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IT 업계에선 AI 검색(Search)과 추천(Suggest) 기술을 묶은 '써제스트(Seargest, 검색추천)'가 필수 키워드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단순 주목을 넘어 써제스트가 빠르게 확산되려면 '노코드(No-code)'와 '로코드(Low-code)' 기술도 반드시 필요하단 얘기가 나온다.
글로벌 인사·재무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워크데이가 비개발자도 쉽게 앱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워크데이는 이달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연례 고객 컨퍼런스 '워크데이 라이징'을 열고 기존 앱 개발 툴 '워크데이 익스텐드'의 새로운 기능들을 소개했다.새 기능 중 앱 빌더의 로우코드와 노코드 기능이 핵심으로 꼽힌다. 로우코드는 비개발자라도 일반적인 앱 개발에 비해 코딩을 적게 하면서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말한다. 노코드는 코딩없이 화면에서 마우스의 드래그앤드롭만으로 앱을 개발할 수 있는 기능이다
1990년대 미니홈피도 없던 시절에는 개인이 HTML 명령어를 입력해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고난이도 기술이었다. 시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나모 웹에디터를 비롯해 네이버 마이홈, 하이홈, 미투유투 등 몇 번 클릭만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이 장벽은 무너지게 된다. 이렇게 제작된 홈페이지들이 네이버, 다음, 라이코스 등 검색엔진에 등록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웹 2.0 시대를 꽃피웠다.25년 업력을 가진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는 개인화된 웹 3.0 시대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