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가 경기도지사 출마 과정에서 모금한 선거후원금 일부를 자신과 관련된 특수관계회사에 지급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고액 후원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과거 ‘멸공(滅共∙공산주의 또는 공산주의자를 멸함)’ 발언으로 정치적 이슈에 휘말렸던 정 부회장이 이번 사태와 맞물려 또 다른 논란을 마주할지 주목된다.8일 보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강용석 변호사가 경기도지사 후보에 출마하며 모은 20억1400만원 중 일부를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부회장이 후원한 금액은 500만원으로 총 2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왕따 논란’에 게임 업계까지 유탄을 맞았다. 에이프릴의 음원을 다수 사용한 콘텐츠를 제작 중인 인디 게임 제작사는 '개발이 90% 이상 완료된 상황'에서 날벼락을 맞았다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퀸즈 아이돌’을 제작 중인 선비소프트는 3일 오후 공식 카페에 ‘에이프릴 사용 콘텐츠’에 관한 공지를 올렸다. 공지에서 개발사는 “이미 많은 분들이 에이프릴 관련 소식을 접하셨을 것”이라고 운을 떼며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걸그룹 에이프릴의 집단 따돌림 문제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이 업체는 해당
가 매일 벌어지는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뉴스누나’가 99초 만에 훑어주는 ‘99뉴스’, 플레이버튼을 눌러주세요!한 의대 교수가 SNS에 지핀 불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아들이 자기 도움으로 의대 조교수가 됐다는 글을 올려 뭇매를 맞은 건데, 이 교수는 SNS에서 부계정으로 음란물을 접했다는 의혹도 사고 있다. 그의 아들도 과거 이국종 아주대 교수를 저격한 만화를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과 A교수는 지난 1일 트위터에 아들 B씨를 자랑하는 내용을 올렸다. A교수는 “제 아들이
건물주 논란, 외부 비판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혜민 스님이 “참회하며 모든 활동을 내려놓겠다”라고 밝혔다.혜민 스님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참회한다”며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초심으로 돌아가서 부족했던 모습을 돌아보고 마음공부를 다시 깊이 하겠다”라고 했다.혜민 스님은 지난 7일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절이 아닌 '남산타워 뷰'를 자랑하는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소재의 단독주택을 공개했다.방송에서
최근 5년간 온라인 차별비하 시정 건수가 7714건에 이르며 이중 일간베스트(이하 일베)가 2870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회원 수가 훨씬 많은 네이버의 34배에 달한다.김상희 국회부의장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지난 5년간 전체 차별비하 시정요구 건수는 7714건으로 나타났다. 그중 일베가 2870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디시인사이드가 2757건, 워마드가 848건으로 확인됐다. 반면 카카오와 네이버는 각 226건, 132건으로 회사 규모에 비해서 문제 게시물이 적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