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NUGU vaccine care-call)을 본격 상용화한다고 27일 밝혔다.누구 백신 케어콜은 이동통신망(IMS)상에 구축된 SKT의 인공지능 누구가 전화로 백신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이후 면역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누구는 대상자에게 전화를 건 뒤 "백신 접종 예약된 날짜가 O월 OO일 오전 O시이고 장소는 OO보건소인데요, 이 날 오실 수 있죠?", "혹시 지금 OOO님 주사 맞으신 곳에 통증있나요?" 등의 안내를 진행한다.서
SK텔레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정을 알려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올해 3분기 중으로 선보인다. SKT는 8일 질병관리청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누구 백신 케어콜은 SKT의 AI 플랫폼 '누구'가 전화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까지 모니터링해주는 서비스다. 의료기관 담당자가 누구 백신 케어콜 웹사이트에 로그인해 연락 대상자를 등록하면, AI가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접종 전 일정을 안내하고 접종 후 증상 여부 체크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