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정을 알려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올해 3분기 중으로 선보인다. SKT는 8일 질병관리청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누구 백신 케어콜은 SKT의 AI 플랫폼 '누구'가 전화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까지 모니터링해주는 서비스다. 의료기관 담당자가 누구 백신 케어콜 웹사이트에 로그인해 연락 대상자를 등록하면, AI가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접종 전 일정을 안내하고 접종 후 증상 여부 체크한 후
SK텔레콤이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누구 케어콜’ 도입 협약을 맺으며 코로나19 방역현장 지원에 나섰다.SK텔레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능동감시·음성판정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AI 시스템 ‘누구 케어콜’을 광주광역시 서구에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8월 3일부터 광주광역시 서구 18개 동의 능동감시·음성판정자 약 1300명을 대상으로 ‘누구 케어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이 개발한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대상자의 발열·체온·기침·목아픔 등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