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가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플랫폼 고도화 및 시너지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19일 커넥트웨이브는 이건수 신임 대표(CEO) 겸 대표집행임원을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의 대표집행임원인 김상혁 플레이오토 대표와 정재웅 다나와 전무는 대표집행임원을 유지한다.김기록 대표는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면서 경영 일선에서는 한발 물러난다. 이건수 신임 대표 및 커넥트웨이브 각 부문 대표들에 대한 자문과 멘토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건수 신임 대표는 2008년 네이버 광고상품기획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해 2014년 임원으로 승진했다. 그는
'디아블로4'가 지난 3월, 오픈 베타 기간에 높은 주목도를 보여줬다.3일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에 따르면 3월 하순(3월 20일~3월 30일) 주요 PC부품 10개 품목의 거래액이 작년 대비 16% 상승했다. 주요 품목 별로는 CPU가 40%, SSD가 48%, 케이스가 4% 증가했다. 판매량으로는 CPU가 26%, SSD가 53%, D램이 42% 증가했다. 작년 초 품귀사태로 가격이 급등했던 그래픽카드는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다나와는 3월 하순에 진행된 '디아블로4'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간 PC업그레이드를 미루던
커넥트웨이브가 대내외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내놨다. 다나와와 에누리 등 합병 시너지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나타낸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15일 커넥트웨이브에 따르면 2022년 연결기준 영업수익 4526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3%, 86% 늘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519억원(71% 증가), 총 거래액(GMV) 12조4000억원(18% 증가) 등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특히 데이터 커머스 부문에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21년 평균 390만여명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될 의미있는 공시를 소개·분석합니다.'생존을 위한 합병'이라는 조금은 짠한 포부를 밝혔던 '커넥트웨이브'. 이번엔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 '카비오스'를 합병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날방TV'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회사로, 호스팅 서비스 '메이크샵' 및 여타 계열사와의 연동 및 확대를 준비 중입니다.25일 커넥트웨이브는 카비오스를 합병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합병 기일은 오는 3월 29일입니다. 회사 측은 경영 효율화를 달성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다고 합병 이유를 밝혔습니다. 커넥트웨이브는 다
알아두면 도움이 될 의미있는 공시를 소개·분석합니다.공시요약기자는 지난 1일 저녁 인터넷 포털 창에 인덕션의 특정 모델명을 검색했습니다.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을 교체하기 위해서였죠. 찾던 모델은 100만원 가까이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먼저 '가격 비교'를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검색화면 가장 상단에 있는 '네이버쇼핑' 페이지를 열어봤고요. 이후 조금 더 스크롤을 내려 '이 곳'을 찾았습니다. 바로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입니다. 다나와 페이지에 들어가 가격을 비교한 후 마음에 드는 가격대 제품을 클릭했는데요. 화면 이동 중간 잠깐 보
코리아센터가 자회사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으로 '가격 구독' 서비스를 내놨다. 오픈마켓과 쇼핑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최저가 검색을 지원하고 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로 알뜰족을 겨냥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자사 직구 플랫폼인 '몰테일'도 연결할 수 있어 배달이 어려웠던 해외 주류 상품들도 편하게 쇼핑할 수 있을 전망이다.29일,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의 에누리닷컴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가격구독 서비스' 출시 계획을 밝혔다. 특히 코리아센터는 다나와와 합병해 12
8월 알려진 코리아센터와 다나와의 역합병이 19일 주주총회에서 승인됐다. 양사는 '커넥트웨이브'로 다음달 30일 합병되며, 1대0.3 비율로 주식이 부여될 예정이다.19일 코리아센터와 다나와는 각각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 및 이에 따른 상호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본 합병은 다나와가 모회사인 주식회사 코리아센터를 합병하는 역합병 방식이다. 다나와의 최대주주는 코리아센터로, 회사는 51.3% 지분을 보유했다. 피합병회사인 코리아센터의 최대주주는 한국이커머스홀딩스(주)로 51.8% 지분을
컴퓨터·가전 분야 경쟁력을 무기로 한 '다나와'가 모회사인 '코리아센터'를 합병하며 '커넥트웨이브'로의 재탄생을 예고했다. 양사는 다나와가 추진 중인 신사업을 확대하며, 여기에 상호 보완적인 데이터 연결이 시너지를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회사는 합병을 통해 "약 1817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 중"이라며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 창출 능력과 기존의 풍부한 M&A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동시에 이커머스 밸류체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양사는 신사업을 위한 추가 M&A를 기대하고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보다 예리하게 짚어내겠습니다. 알기 어려운 업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한 발 빠른 심층취재까지 한층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게임인사이드'를 통해 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전합니다. 게임 소프트웨어나 기기에 대한 가격을 비교해주는 서비스가 나온다면 어떨까. 최근 넥슨이 자회사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구현할 가능성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넥슨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의 게임 가격비교 서비스 론칭설은 최근 출원한 상표권에서부터 비롯됐다. 앞서 지난 3일 엔미디어플랫폼은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롯데쇼핑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막판 발을 뺀 이후 ‘이커머스(e-Commerce)’ 사업 확장에 대한 고민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3조원이 넘는 몸값이 부담스러워 인수를 포기했지만, 그렇다고 이커머스 사업을 한 번에 확장시켜 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