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자회사 대표에서 모기업 대표로 올라선 신임 최고 경영진이 비상상태인 데브시스터즈에 어떤 변화를 불어넣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랜 적자를 끊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쿠키런' 게임 개발 스튜디오의 수장들을 중심으로 최고 경영진을 개편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외 신규 IP(지식재산권) 발굴을 위해 진행한 개발 및 인건비 투자로 인해 2023년 적자에 빠졌다고 분석, 지난해 11월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데브시스터즈의 새로운 경영 체제에서 쿠키런 IP의 영향력이 자연스럽게 커졌고, 쿠키런 탄생 주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단독 대표이사 내정자가 취임 전 자사주를 매입했다. 현재 데브시스터즈가 흑자전환을 목표로 비상경영 체제로 가동되고 있는 만큼,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이는 것을 우선시한 것으로 풀이된다.데브시스터즈는 조길현 CEO(최고경영책임자) 내정자가 지난 20일 회사 주식 8131주를 주당 4만7268원에 총 3억8433만원으로 장내매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022년 2분기부터 7개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흑자전환을 목표로 지난해 11월부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회사는 조 내정자가 개인의
데브시스터즈가 주력 게임인 쿠키런 시리즈의 매출이 지속 감소한 가운데 2023년에 적자를 냈다. 데브시스터즈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611억원, 영업손실 480억원, 당기순손실 49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24.9% 감소했다. 매출액 중 해외 비중은 57%(912억원)로 국내 41%(667억원)보다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2023년 4분기 매출은 3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해 실적 개선 여지를 보였다. '쿠키런: 오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8일 중국에서 출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쿠키런: 킹덤'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면서다.동시에 지난 22일 중국 정부가 온라인 게임에 대한 고강도 규제 초안을 발표하면서, 국내 게임업계는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 초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중국 버전은 중국 당국의 온라인 게임 규제 초안과 관련이 없다. 하지만 쿠키런: 킹덤이 중국 현지에 나선 최신 게임인 만큼 업계는 쿠키런: 킹덤을 통해 중국 현지
데브시스터즈가 자사 게임 '쿠키런: 킹덤'을 중국에 정식 출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경영상황 악화로 지난달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쿠키런: 킹덤 중국발 바람이 훈풍으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쿠키런: 킹덤의 중국 정식 출시일을 오는 28일로 확정했다. 지난 3월 말 중국 당국이 발급한 외자 판호(중국 내 해외 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받고 현지화 준비에 나선지 9개월 만이다. 쿠키런: 킹덤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함께 데브시스터즈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자리잡았다. 2013년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들이 또 한 번 달린다. 이번엔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에서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을 통해 쿠키런 IP(지식재산권)의 시그니처인 '달리는 쿠키'라는 캐주얼함을 유지하면서도 전작 '쿠키런: 킹덤'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인 액션을 결합했다. 특히 모험의 탑에서는 쿠키런 시리즈 처음으로 '탑뷰(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시점)'를 적용해 쿠키들을 옆이 아닌 위에서 지켜볼 수 있게 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쿠키런: 킹덤 이후 다시 강조된 액션데브시스터즈는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
모바일 게임 '쿠키런'으로 알려진 데브시스터즈가 재도약을 향한 과정에서 주춤하고 있는 모습이다. 2021년 '쿠키런: 킹덤'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듯 했으나 최근 6분기 연속 적자를 내며 결국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면서다. 이지훈,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들은 경영 안정화 시점까지 무보수로 임하겠다며 책임 경영에 나섰다. 하지만 데브시스터즈는 경영 안정화라는 기준과 관련 '공감대 형성'이라는 말로 애매모호한 자세를 취했다. 일각에서는 흑자전환을 기준으로 보고있지만, 신규 IP(지식재산권) 및 게임 흥행이라는 과제가 있는 만
데브시스터즈가 3분기 18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데브시스터즈의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보면 3분기 영업손실은 180억원으로 전년동기 38억원의 영업손실과 비교했을 때 372.67% 증가했다.올해 누적 영업손실도 362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과 비교했을 때 적자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3분기엔 누적 영업이익 33억원을 냈다.올 3분기 매출은 348억원으로 전년동기 516억원 대비 32.72% 줄어들었다. 누적 매출은 올해 1233억원, 지난해 1656억원이다. 누적 매출 또한 전년동기대비 25.54% 감소했
'쿠키런'의 쿠키들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자리잡았다. 쿠키런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신작 '쿠키런: 브레이버스(이하 브레이버스)' 출시를 기점으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옆에 쿠키런 상설매장이 마련되면서다. 1일 브레이버스 출시와 함께 오픈한 쿠키런 오프라인 매장에는 브레이버스를 체험하기 위해 모인 유저들과 쿠키런 IP 상품을 보기위한 소비자들로 붐볐다. 는 이날 오전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상설매장을 찾아 브레이버스를 처음 플레이해보는 유저들을 만났다.TCG 신작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정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들이 신규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쿠키런' IP(지식재산권) 게임으로 알려진 '프로젝트B'가 신규 타이틀(게임명)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프로젝트 형태로 분류됐던 게임은 정식 타이틀 결정 단계부터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상표권으로 본 프로젝트B 방향성14일 취재 결과, 지난 11일 데브시스터즈 자회사인 오븐게임즈(옛 주식회사 쿠키런)가 프로젝트B 관련 신규 상표권을 출원했다. 당시 오븐게임즈가 출원한 'CookieRun: Tower of Adventures'
국내 게임사 '데브시스터즈'가 네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위기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 1분기만 해도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적자폭을 줄였던 데브시스터즈는 2분기 들어 게임 매출 하락과 비용 확대로 100억원대 손실을 기록했다. 5년여년 간 적자를 탈출하지 못했던 암흑기에도 적절한 투자 유치로 데브시스터즈의 부채 비율을 50% 미만으로 관리해왔던 정문희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위기관리 역량이 또 다시 발휘될 수 있을 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년 만에 역대급 위기?데브시스터즈는 올 2분기 131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데브시스터즈가 9월 1일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신작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정식 출시하는 가운데, 2027년에는 글로벌 20개국에 선보이고 월드 챕피언십 대회도 개최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2021년 RPG(역할수행게임) '쿠키런: 킹덤'을 서비스하며 사실상 이제 막 해외 시장에 발을 내딛은 쿠키런 IP(지적재산권)가 어떻게 이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조원 규모 TCG, 글로벌 협업 통해 '제대로' 개발'쿠키런: 브레이버스' 개발을 총괄한 이창헌 PD와 권정민 리드 콘텐츠 디자이너는 지난달 29일 부산
데브시스터즈가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신작 '쿠키런: 브레이버스' 인플루언서 이벤트 매치를 열며 이목 끌기에 나섰다. 대회는 전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홍진호, 이윤열을 중심으로 우정잉, 마젠타 등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쿠키런: 브레이버스 인지도를 쌓으려는 의도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브레이버스가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쿠키런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대중성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는데, 이를 위해 인플루언서를 내세운 이벤트 매치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 데브시스터즈는 9월 1일 정식
'쿠키런'의 쿠키들이 '실물' 트레이딩 카드 속으로 들어왔다. 옆으로, 옆으로만 달리던 첫 걸음마 시기를 지나 쿠키 별로 성장해 싸우더니 이제는 실물 카드로 이용자들을 만나러 왔다. 팬층 확보한 쿠키런, 데브시스터즈의 과감한 도전쿠키런 IP(지식재산권)로 장르 다변화를 실현해 온 데브시스터즈가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장르에 도전한다. 올 하반기 론칭하는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통해서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게임에 있던 쿠키들을 밖으로 꺼내 실물 카드로 옮겨 담았다. TCG라는 장르에 대한 데브시스터즈의 도전은 다소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자회사인 '프레스에이'가 배틀로얄 게임 '데드사이드클럽(DEAD CIDE CLUB)'의 타이틀 변화를 추진한다. 이는 최근 프레스에이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하던 데드사이드클럽의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종료한다고 발표한 이후 새로운 타이틀로 등급분류를 받은 정황을 통해 유추할 수 있다.3일 취재 결과, 프레스에이가 지난달 30일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로부터 '사이드 불릿(SIDE BULLET)'이라는 신규 배틀로얄 장르 게임의 등급분류(15세 이용가 등급)를 받은 것으로 확
데브시스터즈가 자사 게임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 퍼블리셔로 중국 게임사 '창유'와 '텐센트 게임즈'를 선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현재 중국 현지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창유-텐센트 합작 퍼블리싱을 통해 현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데브시스터즈가 독보적인 자사 캐시카우인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을 계기로 매출을 회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데브시스터즈는 31일 중국 게임사 창유, 텐센트 게임즈와 손잡고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가 20
데브시스터즈가 선보인 온라인 슈팅 게임 '데드사이드클럽'은 지금까지 데브시스터즈가 선보인 게임과 결을 달리한다. 앞서 2013년 '쿠키런 for Kakao'를 시작으로 2021년 '쿠키런: 킹덤'을 통해 캐주얼 장르의 확장성을 보여준 데브시스터즈는 데드사이드클럽을 통해 '색다름'을 강조하고 있다.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개발한 데드사이드클럽은 데브시스터즈 특유의 캐주얼적인 특징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분위기 뿐만 아니라 슈팅게임에 사이드스크롤 뷰를 채택한 게임성은 데드사이드클럽만의 강렬한 색채를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개발한 '데드사이드클럽(DEAE CIDE CLUB)'은 국내 게임업계에서 보기 힘든 융합 장르의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실제로 데드사이드클럽은 수 많은 좀비떼를 막아야하는 디펜스 모드부터 유저끼리 힘을 합쳐 상대 팀을 제압하는 세력전이 있는가 하면, 세 명이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 내 살아남아야 하는 배틀로얄 모드까지 지원한다. '쿠키런' IP 특유의 캐주얼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도의 심리전과 전략성을 강조한 데드사이드클럽은 옆으로 펼쳐지는 형태의 사이드스크롤 뷰를 채택해 희소성을 한층
데브시스터즈가 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을 통해 글로벌 수익화에 나선다. 데드사이드클럽은 스팀 얼리액세스로 글로벌 유저와 만난 뒤 콘솔 플랫폼에 대응해 게임 수요층을 확대할 계획이다.9일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28일 데드사이드클럽이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다"고 밝혔다.데드사이드클럽은 도심 속 밀폐된 실내 전장에서 7개의 카르텔이 전투를 벌이는 사이드스크롤 방식의 온라인 슈팅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기존 배틀로얄 장르의 1인칭 슈팅 구도를 탈피해 치열한 심리전 기반 전략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출시를 위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앞서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을 올 1분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데브시스터즈는 최근 '쿠키런' IP를 활용한 '프로젝트B' 관련 인력 충원을 통해 콘텐츠 완성도 높이기에 나섰다. 베일 벗은 프로젝트B…협동전투 눈길19일 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가 최근 프로젝트B 관련 인력 채용에 나섰다. 이날 데브시스터즈는 채용 페이지를 통해 '프로젝트B 레벨 디자인 및 캐릭터 기획' 인력 채용 공고를 게재했다. 해당 직군은 △쿠키(캐릭터)의 기능 기획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