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2일 스피커 일체형 셋톱박스 'U+tv 사운드바 블랙'을 공개했다. 글로벌 음향회사 돌비, 스피커 제조회사 JBL과 손잡고 IPTV 서비스 제공기인 셋톱박스에 풍부한 음향과 영상 출력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이날 LG유플러스가 강조한 대목은 '월 이용료 6600원에 셋톱박스 하나로 홈시어터 음향을 즐길 수 있다'는 것으로, 이튿날 마련된 체험 행사에서 이를 확인해볼 수 있었다. 시연 공간에는 동일한 기종의 LG전자 프리미엄 TV 2종, 그중 한 대에만 사운드바 블랙이 설치됐다. 제품 설치 전후 소리 차이를 객관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영화관에 가던 2억2000만 관람객은 줄고 TV 사용자들의 평균 시청 시간은 21% 늘었다. 그들은 거실 TV를 작은 영화관처럼 만들고 있다. IPTV가 향후 '집안의 극장화'란 중대한 변곡점을 제시해야 하는 이유다." 12일 최창국 LG유플러스 홈·미디어 사업그룹장은 자사의 신규 사운드바 일체형 셋톱박스 'U+tv 사운드바 블랙'을 공개하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사운드바 하나로 다채널 입체음향 구현사운드바 블랙은 LG유플러스가 돌비, JBL과 협업해 만든 IPTV 셋톱박스다. 사운드바와 셋톱박스
오는 6월부터 애플뮤직 구독자들은 약 7500만곡의 무손실 음원을 추가 비용없이 들을 수 있게 된다.애플은 6월부터 애플뮤직 구독자들에게 아티스트들이 스튜디오에서 만든 음원 그대로인 무손실 음원 7500만곡과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공간 음향 기능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돌비 애트모스는 사운드가 모든 방향과 위쪽에서 들릴 수 있도록 해주는 몰입형 오디오 환경이다. 애플뮤직은 모든 에어팟과 H1 또는 W1 칩을 갖춘 Beats 헤드폰, 최신 버전의 아이폰·아이패드·맥 등의 내장 스피커로 음악 감상 시 자동으로 돌비 애트모스 트랙
애플이 새로운 사물 위치추적 액세서리 '에어태그(AirTag)'와 신형 애플TV 4K 모델을 공개했다. 애플은 21일 새벽 2시(한국시간) 진행한 신제품 공개 행사(Spring Loaded)에서 에어태그를 공개하며 "다양한 디자인과 정교한 위치추적,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갖춘 에어태그가 아이폰의 활용도를 확장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태그는 동전보다 조금 큰 크기에 핸드백, 열쇠, 가방 등 다양한 물건에 달 수 있는 액세서리다. 애플이 지원하는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통해 잃어버린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의 찾기
돌비 래버러토리스(이하 돌비)의 첨단 영상·음향기술을 도입한 '돌비 시네마'가 한국에서 문을 열었다. 2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1호 돌비 시네마 개관식이 진행됐다.더그 대로우 돌비 시네마 부문 선임 부사장은 영상 인터뷰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한국 영화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프리미엄 영화관인 를 한국에 최초로 공식 개관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적으로 13개 국가에서 250개 이상의 돌비 시네마를 운영하며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