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도매업자 80%가 쓰는 도소매 거래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가 540억원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올해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신상마켓을 선보일 계획이다.5일 오전 딜리셔스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설립 1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0년의 성과와 투자 유치 소식,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계획 등을 밝혔다. 딜리셔스는 2011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K패션 클러스터인 동대문에서 디지털 전환을 처음으로 시도했다. 동대문은 디자인부터 제작, 유통까지 모두 긴밀하게 연결돼 3일만
패션 커머스 기업 브랜디가 네이버로부터 200억원 추가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안에 네이버와 협력해 일본에서 동대문 도소매 상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브랜디는 2016년 출시한 ‘브랜디(여성패션)’를 시작으로 ‘하이버(남성패션)’, ‘마미(육아)’ 등 각종 버티컬(Vertical·특정상품을 주로 다루는) 쇼핑 앱을 선보여온 회사다. 세분화된 표적 고객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브랜디는 일본 진출에 나선다. 물류에도 힘을 싣는다. 올해 안에 동대문 풀필먼트 센터를 4000여평 규모로 확대하고, 글로벌
서울 동대문 인근에 위치한 '브이스페이스(V.SPACE)'를 아시나요? V.SPACE는 VSPN코리아가 운영하는 e스포츠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입니다. 라이엇게임즈의 '롤파크', 아프리카TV의 '프릭업 스튜디오', 액토즈소프트의 'VSG TV'와 같이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하고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곳인데요. V.SPACE는 지난해 6월 개관 후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20 그랜드 파이널',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2 ASIA/APAC', '농심 레드포스 프로게임단 창단식' 등 다양한 e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