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전문으로 유명한 유튜버 사망여우가 SBS의 ‘뒷광고’로 추정되는 사례를 제시하고 비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내용에서 사망여우는 “이게 뒷광고가 아니라면 뭐가 뒷광고일까”라며 의문을 표시했다.2일 사망여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망여우TV’에 ‘SBS가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올렸다. 해당 영상은 공개 10시간 만에 조회 수 32만을 넘었고, '좋아요' 3만1000개 이상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우선 사망여우는 최근 뒷광고 문제로 많은 유명 유튜버가 사과하거나 활동을 중단했던 일을 언급하면서 “뒷광고
아마존판 ‘뒷광고’ 사건이 드러났다. 는 최근 아마존이 대가성 제품 리뷰 2만개를 삭제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마존은 앞서 가 영국의 유명 리뷰어 9명이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브랜드 제품에 대가를 받고 별 5개짜리 리뷰를 작성했다고 지적하자 이 중 7명이 남긴 약 2만건의 리뷰를 몇 시간 만에 삭제한 것으로 전해진다.FT는 아마존의 영향력 있는 영국 리뷰어인 저스틴 프라이어(Justin Fryer)가 8월 한 달 동안 2만달러(한화 약 2300만원)에 달하는 14개 제품의 리뷰를
직장인 A씨는 지난 여름휴가 때 라식수술을 고민하다 어렵게 병원을 결정했다. 평소 구독하던 유명 유튜버가 한 안과에서 상담부터 수술 진행, 회복까지 겪는 과정을 보고 믿음이 가서 같은 병원으로 예약을 한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터져 나온 뒷광고 파문에 마음이 불편해졌다. A씨는 “자신이 비용을 들여 찍었다고 생각한 영상이 실은 광고였다는 것을 알고 나니 사기를 당한 것처럼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먹방 외에 의료계에도 ‘뒷광고’가 만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유튜버가 할인 또는 무료 수술, 제작비 등의 대가를
유튜버 등 인터넷 유명인이 대가를 받은 사실을 숨긴 채 제품을 홍보하는 이른바 '뒷광고'를 제재하는 법안이 추진된다.11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의원 등 11명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뒷광고란 업체로부터 제품이나 광고비 등의 협찬을 받아 영상, 사진, 글 등으로 광고하면서 이를 밝히지 않거나 눈에 띄지 않게 표기하는 등의 행위를 뜻한다.최근 양팡과 보겸 등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들의 뒷광고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파문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소비자 기만행위'라며 분노하면서
최근 유튜버들의 ‘뒷광고’로 큰 잡음이 일고 있다. 유료로 광고영상을 올리면서 광고 표기를 하지 않거나 일부러 누락시킨 사실이 밝혀지면서 유튜버들의 사과문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유튜버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높은 도덕성도 요구되고 있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행태에 실망하는 팬들의 불만이 폭발하는 상황이다.◇광고 사실 숨겼다가 탄로…고개 숙인 유튜버뒷광고란 업체로부터 광고비 등의 대가를 받고 상품을 홍보하면서 시청자에게는 광고라는 사실을 알리거나 숨기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일부 유튜버는 뒷광고에 유료 광고임을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