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는 월트 디즈니(THE WALT DISNEY COMPANY LCC) 코리아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트리거' 제작 관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제작 편수는 총 12부작이며 방송일시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됐다. 계약금액은 경영 비밀 유지 의무에 따라 유보기한 종료 후 공개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029년 1월16일까지다.
드라마 '설강화'와 '진수기'가 역사왜곡, 동북공정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김소연 디즈니+(디즈니플러스) 대표가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사과했다.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참석했다.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드라마 '설강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판을 알고 있냐"고 묻자 김 대표는 "(논란을)인지하고 있다"며 "디즈니플러스가 플랫폼으로서 가진 영향력 또는 소비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됐다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자가 넷플릭스를 뛰어넘었다. 지난 6월 기준 디즈니가 제공하는 디즈니+, 훌루, ESPN+의 합산 가입자 수는 총 2억2110만명으로 2억2000만명을 보유한 넷플릭스의 기록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2분기 디즈니+는 1440만명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해 시장 전망치인 1000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넷플릭스는 1, 2분기 가입자 수가 각각 20만명과 97만명 감소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 가 "디즈니가 지난 2019년 OTT 시장에 뛰어들겠다고
최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광고를 보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요금제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디즈니플러스 외에도 여러 OTT가 광고 기반 요금제를 도입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넷플릭스는 현재로서는 광고 기반 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스펜서 뉴먼 넷플릭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넷플릭스가 광고 자체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관련 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넷플릭스가 장기적인 매출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구독자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
월트디즈니컴퍼니(디즈니)가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을 개편한다. 사업 개편안을 발표하고 글로벌 시장 구독자 확보에 나섰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서비스 국가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1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지역별 시장의 파이프라인(제품군)을 확장하기 위해 ‘국제 콘텐츠 그룹’을 만들었다. 이 그룹은 25년 동안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및 국제 경영을 총괄했던 임원 레베카 캠벨이 이끈다.디즈니는 2023년까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
넷플릭스가 인도 시장을 잡기 위해 요금 인하를 단행했다. 14일(현지시간) 는 “넷플릭스가 인도에서 월 구독료를 최대 60.1%까지 낮췄다”며 이같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인도 기본요금제 가격을 499루피(6.6달러)에서 199루피(2.6달러)로 인하했다. 넷플릭스 스탠다드·프리미엄 가격도 각각 499루피(6.6달러), 649루피(8.5달러)로 내렸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 2019년에도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방편으로 ‘초저가’ 모바일요금제를 내놓은 바 있다.인도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가운데
지난 11월 국내 디즈니+(플러스) IPTV 독점계약을 맺은 LG유플러스가 '디즈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각종 마케팅·콘텐츠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4일 자사 IPTV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 프리미엄 영어교육 콘텐츠 '디즈니 러닝'을 선보였다. 디즈니 러닝은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미키마우스 등 디즈니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된 영어교육 콘텐츠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기반의 '도서 영상'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며 영어 노래를 부르는 '노래 영상'(2022년 1월 출시) △기초 영어 및
IPTV·케이블TV 등 유료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관계를 진단해보고 치열해진 콘텐츠 플랫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료방송사들의 전략을 점검해본다. 국내 유료방송 시장은 1세대로 볼 수 있는 케이블TV를 시작으로 IPTV 시대를 지나 OTT로 세대가 전환되는 시기를 맞고 있다. KT·SK브로드밴드(SKB)·LG유플러스 등 IPTV 3사는 최근 수년간 모바일과의 결합상품을 내세워 케이블TV를 밀어내고 유료방송 시장의 대세로 떠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유료방송 가입자 규모 및 증가율 추이' 통계에 따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요금을 인상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8일 넷플릭스는 △베이식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 3개의 요금제 중 스탠다드의 월 요금을 1만20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프리미엄은 1만4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각각 1500원, 2500원 인상했다. 월 9500원의 베이식의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새로운 요금체계는 신규 가입 회원부터 적용된다. 기존 가입 회원들도 구독을 유지하려면 다가오는 새로운 결제 시점부터 인상된 요금으로 결제를 해야 한다.넷플릭스가 한국에
LG헬로비전이 3분기 연속 가입자 순증세를 이어가며 사업 전반에 걸친 매출도 성장 중이다.LG헬로비전은 5일 2021년 3분기에 영업수익(매출) 2670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순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영업이익은 21.8%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29.4% 늘었다.부문별 매출은 홈(HOME)이 1703억원, 알뜰폰(MVNO)은 420억원, 미디어 및 렌털이 포함된 기타는 547억원이다. 기타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것이며 렌털 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지속적인 성장세가
넷플릭스로 IPTV 사업에서 재미를 본 LG유플러스와 KT가 이번엔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로 또 한번 IPTV 가입자 확대를 노리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는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스타 등 6개의 콘텐츠 브랜드를 보유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8년 11월 국내 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넷플릭스와 IPTV·모바일 제휴를 맺었다. 이로 인해 IPTV 'U+tv'와 넷플릭스에 가입한 이용자는 IPTV에서 넷플릭스 계정으로 로그인해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넷플릭
KT가 LG유플러스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의 IPTV 제휴에서 한 발 늦은 것은 구글 운영체제(OS) 셋톱박스의 비중이 낮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KT는 13일 디즈니 코리아와 모바일 제휴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IPTV '올레tv'에서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를 제공하는 제휴는 체결하지 못했다. KT는 디즈니와 관련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디즈니코리아는 지난 9월 LG유플러스와는 모바일·IPTV 제휴 계약을 모두 맺었다. 때문에 LG유플러스는 디즈니 플러스의 국내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오는 11월12일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IP(지식재산권)를 다수 보유한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시장 출시 일정을 공식화하면서 통신 및 콘텐츠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즈니플러스로 인해 예상되는 업계의 영향에 대해 진단해본다. "(제작비를 지원한)넷플릭스는 (작품에 대한)의견은 안 주고 돈만 준다"올해 2월25일 열린 넷플릭스의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에서 김은희 작가가 한 이말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오는 11월12일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IP(지식재산권)를 다수 보유한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시장 출시 일정을 공식화하면서 통신 및 콘텐츠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즈니플러스로 인해 예상되는 업계의 영향에 대해 진단해본다. 디즈니플러스는 한국 OTT 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낼까. 출시를 앞둔 가운데 참고 지표로 삼을 수 있는 것은 넷플릭스다. 디즈니플러스가 한국 OTT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넷플릭스와의 한판 승부는 피할 수 없다.넷플릭스는 일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오는 11월12일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IP(지식재산권)를 다수 보유한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시장 출시 일정을 공식화하면서 통신 및 콘텐츠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즈니플러스로 인해 예상되는 업계의 영향에 대해 진단해본다. IPTV 가입자 확대에 나선 LG유플러스가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의 덕을 볼지 관심이 쏠린다.11월12일 한국 시장 출시를 앞둔 디즈니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중 KT·LG유플러스와 제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아직 어느
마블 영화 '블랙위도우'의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이 디즈니를 상대로 계약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9일(현지시간) 와 등 IT 매체에 따르면 요한슨은 미국 로스엔젤레스 고등법원에 디즈니가 소유한 마블엔터테인먼트가 그와 맺은 계약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 요한슨은 계약이 '광범위한 극장 개봉'을 보장하는 내용이었지만 영화가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에도 공개됐고 이는 계약 위반이라는 입장이다.요한슨은 소장을 통해 계약 내용은 극장 개봉은 극장 전용 개봉을 의미하
월트디즈니가 국내에서 직접 운영하는 2개 방송 채널 송출을 종료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출시를 앞둔 행보로 넷플릭스와 왓차 등 국내 진출한 OTT 업체들간 대격돌이 예상된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즈니코리아는 국내 유료방송 플랫폼에 제공하는 '디즈니 채널'과 '디즈니 주니어' 채널 송출을 오는 9월 말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디즈니코리아가 디즈니플러스 출시를 앞두고, 방송 송출을 중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등 디즈니플러스를 서비스한 국가에서도 이 같은 수순으로 방송 송출을
"우리는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할 체력이 안 된다. 때문에 본업인 통신과 연결해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지에 집중할 것이다. 부족한 부분은 LG 그룹 계열사와 협업할 것이다"올해 3월 LG유플러스 대표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연 황현식 대표가 통신 연계 사업 집중과 LG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해 경쟁사들과 차별화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황 대표는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양한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통신과 연계된 사업, LG유플러스가 잘 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고 그룹 계열사들과 적극
아이폰에서도 ‘화면 속 화면(Picture in picture, PIP)’ 방식으로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된다고 미국 정보기술(IT)매체 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PIP 모드는 한번에 앱 두 개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분할 화면 기능이다. 예를 들어 유튜브 영상을 작게 띄워 놓고 메신저·웹서핑 등을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 어디에나 동영상을 놓을 수 있어 멀티태스킹을 할 때 편리하다. 구글은 2017년 ‘구글 I/O’에서 ‘안드로이드 오레오’를 통해 이 기능을 공개, 2018년부터 유튜브에 적용해왔다
미국의 이동통신사 AT&T가 콘텐츠 자회사 워너미디어와 케이블TV 사업자 디스커버리의 합병에 나선 것은 케이블TV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미디어 사업을 전환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17일(현지시간) IT매체 에 따르면 AT&T와 디스커버리는 양사의 미디어 콘텐츠 자산을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AT&T는 워너미디어를 분할한 후 디스커버리와 합쳐 새로운 미디어 회사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AT&T는 이번 계약으로 현금과 채무를 더해 총 430억 달러(약 49조 원)를 받게 된다. 워너미디어와 디스커버리의 합병 작업은 오는 20